종교인에게 논리로 이길 생각 하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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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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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 안 된 사이비도 이 정도고 역사가 천년을 넘는 종교라면 어지간한 공격엔 다 대응책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인터넷에서야 멍청한 광신도들이 깔짝대다 털리니 우스워 보이지 얼치기가 아닌 제대로 신학대나 거기에 준하는 교육을 받은 사람들과 붙으면 어지간해서는 이기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예를 보여주는 게 20세기 최고의 천재 과학자로 손꼽힌 리처드 파인만은 이스라엘 여행가서 랍비랑 토론 하다가 밀린 적이 있었습니다. 돌아와서는 대체 그때 뭔 논리로 그들이 내가 파훼하려고 만든 논리를 방어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들이 너무 쉽게 내 논리를 파훼했다고 말했죠.
그리고 우리는 파인만만큼 똑똑하지 않죠.
그러니 그냥 안 싸우는 게 상책입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콘헤드님의 댓글
설령 논리로 논파해도 무의미합니다. 논리로 논파당해 막히면 X소리 작렬하기 시작하죠.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라는 성경 구절을 들이대는 ㅂㅅ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런 의미로 써먹으라는 문장이 아닌데 말입니다.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라는 성경 구절을 들이대는 ㅂㅅ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런 의미로 써먹으라는 문장이 아닌데 말입니다.
Nunki님의 댓글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설득당해서 더 빠지고 열렬하게 추종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ㄷㄷㄷㄷ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Nunki님에게 답글
당장 옴진리교에 빠져들어 사린가스 테러한 사람들도 보면 죄다 명문대 출신이거나 고학력자였죠.
즉 지성이 높을수록 저런 데 더 잘 넘어간다는 거죠.
즉 지성이 높을수록 저런 데 더 잘 넘어간다는 거죠.
mlcc0422님의 댓글
욱할 때까지 잘계신 부모님 호출 -> 니들 신이 그리 가르치던?-> 부모님/신 동시호출->니들…
루프 몇번 반복해주면.. 알아서 떨어지더라구요. ㅎㅎㅎ
루프 몇번 반복해주면.. 알아서 떨어지더라구요. ㅎㅎㅎ
vasagi님의 댓글
훗....양자역학과 초끈 이론으로 뭉개면 됩니다. (하지만 나도 그것들을 잘 모른다는게 함정...)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근데 최소한 개신교 기반 사이비들은 "성당 다닙니다" 한 마디 하면 아예 따라 붙는 시늉도 안 하더라고요.
성당에 계신 신부님 수녀님들이 바티칸 교황청의 정품(?) 성경으로 교육을 받으셔서 지들의 사기에 대한 팩트 체크가 가능하고, 애시당초 헌금 뜯어먹으려고 하는 놈들인데 천주교 쪽은 신도들이 돈도 잘 안 내는 쪽이라 데려와봐야 돈이 안 된다고 하네요.
아, 가장 쎈게 큰 빚을 졌다고 하는 거라고 합니다. 돈 뜯으려고 포섭하는데, 돈이 안 되는 사람이면 아예 건드리지도 않는다네요.
성당에 계신 신부님 수녀님들이 바티칸 교황청의 정품(?) 성경으로 교육을 받으셔서 지들의 사기에 대한 팩트 체크가 가능하고, 애시당초 헌금 뜯어먹으려고 하는 놈들인데 천주교 쪽은 신도들이 돈도 잘 안 내는 쪽이라 데려와봐야 돈이 안 된다고 하네요.
아, 가장 쎈게 큰 빚을 졌다고 하는 거라고 합니다. 돈 뜯으려고 포섭하는데, 돈이 안 되는 사람이면 아예 건드리지도 않는다네요.
꼰대생각님의 댓글
그모임에 단돈 십원도 쓰지않고 돈 십원한장도 있는 내색을 않으며 자꾸 돈없어 빌붙는 척하면 알아서 연락 오지 않습니다.
더 확실한 다른 방법으로는
여신도들을 볼때마다 광범위한 고백공격을 퍼부어대면 지들이 먼저 “조직보호모드”로 바뀌며
“이젠 안나오셔도 된다”라며 거부합니다.
(써놓고 보니 귀신에게 가위눌릴때 대처법과 비슷하네요)
*주의할점!*
본인외모가 원빈수준이면 여신도측에서 광신도 아닌척 일단 애기먼저 만든다음 개종시킬려고 드니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근처에도 가지않습니다.
더 확실한 다른 방법으로는
여신도들을 볼때마다 광범위한 고백공격을 퍼부어대면 지들이 먼저 “조직보호모드”로 바뀌며
“이젠 안나오셔도 된다”라며 거부합니다.
(써놓고 보니 귀신에게 가위눌릴때 대처법과 비슷하네요)
*주의할점!*
본인외모가 원빈수준이면 여신도측에서 광신도 아닌척 일단 애기먼저 만든다음 개종시킬려고 드니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근처에도 가지않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논리 논파는 별로 어렵진 않은데..그렇게 해봐야 악마가 니 귓가에 속삭여서 그런거라는 답변 듣습니다
(실제로 들은 말...-.-..)
(실제로 들은 말...-.-..)
MementoMori님의 댓글
정중하게 거절하면 더 따라붙으니 투명인간 보듯 그냥 개무시하고 하던 거, 가던 거 그냥 가는게 무난합니다.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예수 파는 할머니.. 날도 추운데 이제 그만 하시지.... -..-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예수 파는 할머니.. 날도 추운데 이제 그만 하시지.... -..-
단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