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의] 삼성·SK는 왜 임원 차량에서 블랙박스 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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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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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을 흔들고 있는 이른바 ‘명태균 통화 녹취’의 출처 중 한 곳이 명씨 운전기사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재계에서 ‘차량 보안’이 화두가 되고 있다. 앞서 과거에도 정·재계에서 운전기사발(發) 폭로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음성 녹취록이 적나라하게 나온 적은 거의 없어 정치권과 대기업들은 차량 보안에 한층 더 긴장하는 분위기다.
차량은 국회의원 등 정치권 주요 인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나 임원들이 이동하면서 중요한 내용의 통화를 다수 하는 ‘이동형 집무실’ 성격도 갖는다. 동시에 최근 IT의 발달로 누군가 마음만 먹으면 좁은 폐쇄 공간 내에서 녹음 등을 통해 기록마저 쉽게 할 수 있는 민감한 공간이기도 하다. 이에 정·재계는 차량의 블랙박스를 없애는 등 자체 보안을 강화하고, 자동차 업체들은 뒷좌석 대화 내용이 앞자리로 전달되지 않게 하는 등의 기술을 선보이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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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속보인다 이것들아
>>조선일보라 링크는없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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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찌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그러면서 뒤로는 텔레그램 엄청 쓰고 ... 텔레그램 못 잃어~
메모리님님의 댓글
저 회사 임원으로 있는 지인이 몇년전 법인 차 받게 되서, 신형 차량이고 해서 당연히 빌트인 캠 있을 줄 알고 관리 하기 편하게 usb 동글 하나 붙여줄까 물어보니 그런저런 이유 - 굳이 구린 이유만이 아닌 내부 기밀 대화도 녹음될 수 있으니 - 로 회사 차에 블박 못달게 되어있어 옵션 못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회사 차는 유지 관리를 전담업체에서 해서 외부인의 손을 탈 수 있으니 그럴법 하겠다 싶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회사 차는 유지 관리를 전담업체에서 해서 외부인의 손을 탈 수 있으니 그럴법 하겠다 싶긴 하더군요
mlcc0422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