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사모님 윤상현에 전화했지" 묻자 명태균 "예"…尹회견 앞 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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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1.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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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명태균과의 통화 녹음 공개 사태에 대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5일 명태균 씨 관련 3개의 녹음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녹음 파일 중 하나에는 2022년 4월 명 씨가 지인 A 씨와 대화를 나누는 내용으로 당시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이던 윤상현과 김건희 여사가 또다시 등장했다.


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녹음 파일에는 명 씨는 2022년 4월 지인 A 씨와 같은 해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녹음 파일에서 A씨는 "사모님(김건희) 윤상현 의원한테 전화했지"라고 물었고 명 씨는 "예, 나중에 저녁에 이제 누고, 함성득이 가서 막 난리 치겠지. 자기 친구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A 씨가 "함성득 교수도 어찌 보면 뒷북 맞은 거지"라고 하자 명 씨는 "그러니까 윤상현이가 가서 또 울고불고 또 난리 치겠지. 내보고 개XX라 카더라. 이 XX가 미친 XX 아이가 그러면서"라고 말했다.

A 씨가 또 "참, 자기를 갖다가 공심위원장(공관위원장) 시켜 놨더만은, 참나 진짜"라고 하자 명 씨는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겨도 유분수지"라고 했다.

민주당은 해당 녹음파일에 대해 "김영선 공천이 여의치 않아 윤상현 공관위원장에게 압박이 이뤄지던 시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이 지난달 31일 공개한 첫 녹음 파일에도 명 씨가 김건희 여사를 통해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에게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압박한 정황이 드러났다.

명 씨는 2022년 6월 15일 제3자와 통화하던 중 김 여사와 통화한 내용을 언급하며 "선생님. 윤상현이한테 전화했습니다. 보안 유지하시고 내일 취임식 오십시오. 이러고 전화 끊은 거야"라고 거론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두 개의 추가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 해당 파일에서 명 씨는 예지력이 있다며 스스로를 미륵보살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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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직 인트로야. 

댓글 4 / 1 페이지

시월새벽님의 댓글

작성자 시월새벽 (27.♡.242.72)
작성일 16:31
7일까지 매일 까주고
7일에 기자회견 라이브로 하면
민주당도 같은시간에 라이브로 녹취까서
시청자 수 비교하면 재밌을것 같아요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220.♡.226.228)
작성일 16:32
탄창 갈았다!

원티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티드 (211.♡.178.80)
작성일 16:44
권총 쥔 5살 아이가 빡돌아서 피아 구별 없이 난사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ㅋㅋㅋ 국힘 뽀개버린다던 그 공약만은 제대로 지켰으면 좋겠네요

블루밍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밍턴 (1.♡.19.138)
작성일 16:48
@원티드님에게 답글 5세후니 서리풀에 숨어있는거 어찌 아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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