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1딸이 태권도 다니고 싶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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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221.♡.79.25
작성일 2024.11.04 15:30
1,22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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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피아노 학원 다닌지는 1년반이 되었구요.

방과후 수업으로 바이올린이랑 우쿠렐레도, 그리고 바둑, 웹툰그리기도 합니다.


저희 자랄때랑은 정말 다르네요.

자기는 운동 좀 해야겠다고 방과후 수업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오빠들이랑 축구하다가;;; 와이프가 태권도장 시험수업 하는데 데려갔는데 딸아이가


당장하겠다고 자기 스타일이래요.


이것저것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만해도 흐뭇하네요.

아 학원비 벌려면 열심히 일해야하는데 ..ㅠㅠ

댓글 19 / 1 페이지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11.04 15:31
도복입히고 발차기 보여달라고 하세요. 엄청 귀엽습니다. +_+
(저희집 딸이 그랬거든요)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11.04 15:33
뭐를 안하려고 하는 아이보다,
뭔가를 하고싶어하는 아이가 '확실히' 여러모로 발달이 빠르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아이들 지능이 성향과도 뭔가 연관되어있나 싶어요.
물론 아빠는 힘이 듭니다. ㅎㅎㅎㅎ

선녀와나훗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선녀와나훗꾼 (106.♡.137.98)
작성일 11.04 15:52
@sdfsdfsdf님에게 답글 정말 제가 하고 싶은말 그대로 입니다..
다르긴 다르더군요.

휴먼계정님의 댓글

작성자 휴먼계정 (175.♡.36.6)
작성일 11.04 15:35
요즘 태권도 정말 다양하게 뭔가 하고 애들도 즐거워서 돈 안 아까워요ㅎㅎ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락실리우스 (210.♡.188.162)
작성일 11.04 15:36
태권도 도 좋지만 특공무술 합기도 좋아요 나중에 단증따러 국기원이나 체육관 안가도 됩니다 나중에 단증따러 품세 연습하고 그러면 아빠가 좀 피곤 해집니다~ 특공무술은 그런면에서 좋구요 태권도는 아이가 크면 좀 의미가 없지요...
공중제비 돌기 덤블링 하기 호신술 태권도 만큼 귀엽습니다ㅋㅋㅋ
나중에 아이가 커서 남는 체육은 수영이 초반에 돈 들더라도 남는건 수영 밖에 없어요~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04 15:42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요즘 태권도는 단을 따거나 태권도 자체의 의미보다는 아이들의 종합체육하는곳에 가깝습니다.
그런 무술로서의 의미를 두려면 나이를 더 먹고 해야죠.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락실리우스 (210.♡.188.162)
작성일 11.04 15:46
@DevChoi84님에게 답글 다니다보면 태권도는 이제 단증을 따야 하는데 거기서 많이 부모님들이 피로 해지죠 합기도 특공무술은
태권도와 같은 종합체육 같구요 대신  공인단증을 따러 부모님이 안끌려다니고 연습을 안해서 좋습니다~
무술종목은 고학년 되어 안다니면 다까먹고 의미는 없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04 15:48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결정적으로 요즘 태권도는 주말에도 여러 아이들 이벤트 해주고 (부모님 육아방학일) 학교 학원 등하원도 해주다보니 태권도를 보내게되는듯합니다.
주변 아이부모 중에 특공무술 보낸다는 집은 아직...못봤네요.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작성자 레베카미니 (61.♡.88.154)
작성일 11.04 15:47
다양하게 경험하는건 좋은데 주변에 보면 처음엔 혹해서 하다가 싫증을 금방 내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정말 하고싶은지 잘 물어보고 시켜주세요

D10S님의 댓글

작성자 D10S (183.♡.92.89)
작성일 11.04 15:50
국기 태권도! 😊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04 15:56
저희 아들도 태권도도 보내고..드럼도 하고 싶다고 해서 보내고.. 미술도 한다고 해서 보내고 영어 뮤지컬도 한다고 해서 보내고 연기도 한다고 해서 보내고..어린이 축구교실도 하네요. 참 하고싶은게 많은 아들이라 돈이 들어도 이때 아님 언제 하겠냐 하고 다 보내보고 있네요.ㅠ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11.05 10:39
@DevChoi84님에게 답글 메모: 부자아빠. ^^

실은 클량시절부터 단 한명도 메모하지 않았네요.

here나우님의 댓글

작성자 here나우 (115.♡.47.211)
작성일 11.04 15:57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는 재미를 알게되는 것만 해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궁둥이 무거워지면 딸내미들 운동시키기 너무 힘든 경우도 많아요 .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211.♡.25.144)
작성일 11.04 15:59
개인적으로 태권도는 반대라서 다른 종류의 운동을 권할듯 합니다.
태권도는 밝은면도 있지만, 어두운면이 더 많다고 생각이 되네요.

수영, 요가, 축구 등등

네모선장님의 댓글

작성자 네모선장 (211.♡.205.132)
작성일 11.04 16:10
다양한걸 하고 싶은건 응원해드리고 싶지만
저희 딸래미 태권도 도장 가고 나서부터....
평소 복장이 도복이고.... 학교 등교할때부터 바지는 도복 기본 아이템입니다
치마를 극혐합니다ㅠㅠ

버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블 (118.♡.206.45)
작성일 11.04 16:23
그러다가 슬슬 정리가 되는 시점이 오긴 합니다. 억지로 시켜서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스스로 흥미를 느껴서 하는 것이라면 부모로서 너무 흐뭇하시겠어요. 물론 힘은 많이 드시겠지만 당분간은 시켜보시고 조금씩 정리가 되는 시기를 기다리심이...^^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11.♡.139.230)
작성일 11.04 16:24
태권도는 말그대로 동네 친구들 사랑방입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11.04 16:44
에이....우리 딸 5학년인데 뭐 하고 싶다면(물론 공부는 아닙니다.ㅎㅎㅎ ㅜㅜ) 안 믿습니다. 오래 안 가요
올해 기타 시작했는데 기타 시들해지나 싶더니 이제 또 로드 자전거를 사달랍니다. ㅠㅠ
아무래도 우리 딸은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스타일 같어요.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11.04 21:19
3살때부터 시작해서 이제 6살인데 주황초록띠입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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