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인도인들의 특이한 언어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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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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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HCYxeA7zj0?si=HqnYuMiEI7Vxb_TY
인도인들은 자신의 언어 힌디어나 타밀어 등은 일상생활에서 쓰는 언어 정도로 낮게 보고..
조금이라도 격식을 차리려 하거나 고급스럽게 보이려 하면 영어를 쓰더군요.
힌디어를 쓰다가도 뭔가 어렵서나 추상적이다 싶은 개념은 영어를 쓰는데, 은근히 자기 언어는 그런 고급 개념을 담을 수 없다는 편견이 있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라디오나 TV광고만 봐도 힌디어로 떠들다가도 갑자기 영어가 나오고 그러더군요.
달리 말하면 힌디어 등을 기초 회화만 익혀두고 나머지는 영어를 써도 여행에 지장은 크지 않습니다.
영어 안 통하면 구글 번역 쓰면 얼추 되더군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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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바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자기야 여보 당신 애인 연인을 통틀어 대신할 수 있죠 ㅋㅋㅋ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그게 It's just a figure of speech, 한국인은 talking을 할 때 일부러 bluff 하려고 English를 일부러 혼합하는 게 다수라면 인도인들은 일상적인 life에 English words and phrases를 mix하다보니 그들의 talking을 listening 하면 suddenly 영어가 튀어나옵니다. 대충 이렇게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KingOfSnake22님에게 답글
인도 영화나 미디어가 웃음벨로 인식되던 건 돈 없고 쌈마이하게 만들던 시절 작품을 봐서 그렇지 돈을 투자한 것들은 독특하면서 보는 맛이 좋죠.
원두콩님의 댓글
자국내 언어 이질성이 너무 크다 보니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어차피 공교육은 영어로 이뤄지니 영어로 학술,업무적인 대화 나누기가 더 편할겁니다.
영어를 써야 의사소통이 그나마 되는
우리나라 '판교어' 비슷한 모양입니다.
어차피 공교육은 영어로 이뤄지니 영어로 학술,업무적인 대화 나누기가 더 편할겁니다.
영어를 써야 의사소통이 그나마 되는
우리나라 '판교어' 비슷한 모양입니다.
SOForce님의 댓글
30년 일본에 지배당한 나라조차 일본어의 잔재가 뿌리깊게 박혀있는데 100 여년 가까이 영국에 식민 통치를 당한 나라이니 그려려니 해야죠.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