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작성한 글을 본인의 다른 아이디로 추천하는 것은 허용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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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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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앙에서는 원칙적으로 한사람이 하나의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직접홍보게시판 등을 이용하기 위하여 운영진의 허가를 득한 후 추가적인 아이디를
사용하는 계정이 있습니다.
네,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직접홍보에만 사용할 아이디와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서
사용해야 할 아이디가 서로 별개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기도 하고, 그게 직접홍보게시판이라는
게시판의 목적에 더 부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때때로 직접홍보용 아이디로 홍보에 근접하는 어떤 글들을 팁이나 강좌, 혹은
그냥 평범한 일상이야기인것처럼 작성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가 바람직한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이런 경우가 괜찮다. 라고 하더라도, 그렇다면 직접홍보용 아이디로
작성한 글에, 본인의 일반 아이디로 추천하는 일이 바람직하고 허용되어야 할까요?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저 두 아이디는 동일인물이고, 아래 아이디의 자기소개에 그 내용이 명시되어 있죠.
운영진이 이런걸 허용하기 위해 두 개의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준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사자분은 뭐 문제되냐? 라는 입장이신 것 같은데,
다른 회원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해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미니캣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사실 지금 규정으로도 이용방해나 회원기만에 해당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홍보게시판을 만들고, 아이디를 부여하는 이유는 그 아이디가 홍보 목적이라는걸 회원들이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텐데, 그걸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홍보게시판을 만들고, 아이디를 부여하는 이유는 그 아이디가 홍보 목적이라는걸 회원들이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텐데, 그걸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니캣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그게 참 어렵죠. 법도 그렇고, 규정도 그렇고.
너무 디테일하면 적용이 어렵거나 빠져나가기가 쉽고, 좀 포괄적이면 두리뭉실해보이고...
너무 디테일하면 적용이 어렵거나 빠져나가기가 쉽고, 좀 포괄적이면 두리뭉실해보이고...
blowtorch님의 댓글의 댓글
@프리텐더님에게 답글
+1
일전에 클량에서 어떤 분이 '다모앙은 광고주들이 네임드(?)가 된 커뮤니티'라고 촌평을 하더군요.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광고의 양성화(활성화)까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광고주분들은 자율적으로나마 상식적인 선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클량 3월 사태는 '바이럴' 때문이었습니다.
선을 넘나드는 분들이 생겨나면 여론 나빠지는 건 금방이죠.
모두가 난감하고 곤혹스러운 상황이 되는 겁니다.
일전에 클량에서 어떤 분이 '다모앙은 광고주들이 네임드(?)가 된 커뮤니티'라고 촌평을 하더군요.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광고의 양성화(활성화)까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광고주분들은 자율적으로나마 상식적인 선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클량 3월 사태는 '바이럴' 때문이었습니다.
선을 넘나드는 분들이 생겨나면 여론 나빠지는 건 금방이죠.
모두가 난감하고 곤혹스러운 상황이 되는 겁니다.
미니캣님의 댓글의 댓글
@blowtorch님에게 답글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광고의 양성화(활성화)까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광고주분들은 자율적으로나마 상식적인 선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다모앙을 위해 어지간한건 그냥 넘어가려는 회원분들도 많으실텐데,
그만큼 광고주분들께서도 적정선을 지켜주시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다모앙만큼 유료광고하는 사람들에게 친화적인 커뮤니티 정말 몇 없을겁니다.
다만 광고주분들은 자율적으로나마 상식적인 선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다모앙을 위해 어지간한건 그냥 넘어가려는 회원분들도 많으실텐데,
그만큼 광고주분들께서도 적정선을 지켜주시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다모앙만큼 유료광고하는 사람들에게 친화적인 커뮤니티 정말 몇 없을겁니다.
까마긔님의 댓글
운영진의 빠른 교통정리가 필요해보이네요.
특히 직접홍보용 아이디가 따로 있는 분들은 해당 아이디로 홍보 외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것에 제약을 둬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법인차량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지 못 하도록 하는 것처럼요.
특히 직접홍보용 아이디가 따로 있는 분들은 해당 아이디로 홍보 외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것에 제약을 둬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법인차량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지 못 하도록 하는 것처럼요.
비읍님의 댓글
장사 좀 앏팍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요 몇개가 얼마나 신뢰를 준다고…
결국 이렇게 걸리면 한방에 나락인건데 말이죠.
좋아요 몇개가 얼마나 신뢰를 준다고…
결국 이렇게 걸리면 한방에 나락인건데 말이죠.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쉽게 보면 쉽고 어렵게 보면 어렵게 느껴집니다. 저도 온라인 도소매업을 하는 입장에서 지금 예시와 같은 경우들을 종종 봅니다만, 어떻게 보면 노력을 잘 하신다 싶다가도, 그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생각하면 또 긍정적으로 보이지만은 않는 면도 있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개인 아이디와 업체용 아이디를 완전 분리해서 활동하고, 두 아이디 간의 연결성을 적어도 공개적이고 자발적으로는 드러내지 않는 편이 제일 바람직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으로는 개인 아이디와 업체용 아이디를 완전 분리해서 활동하고, 두 아이디 간의 연결성을 적어도 공개적이고 자발적으로는 드러내지 않는 편이 제일 바람직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키다리아찌님의 댓글
근데 이분 홍보글에 항상 댓글 다시는 분들도 항상 같은 분들이시던데....직원분들이실까요? 물론 그 분들은 쓴글도 전무하더라구요.
SDK님의 댓글의 댓글
신나앙님의 댓글
비로그인 상태로 제 블로그 허접한 글 하나에 좋아요 눌렀더니 카운트가 올라가네. 가끔씩 눌러보니 계속 올라갑니다. 누군가 알아주는 숫자인 듯하지만, 양심에 거리낌도 쌓입니다. 모호하면 규정으로 제지해야 된다고 봅니다.
SIM_Lady님의 댓글
바이럴이 싫어 만들어진 커뮤니티인데, 판매자가 네임드가 되어 그분들만 글을 쓰면 최상단에 올라가는게 가끔 좀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저도 저런 건은 멀티아이디를 이용한 회원 기만으로 생걱합니다 ㅠㅠ
저도 저런 건은 멀티아이디를 이용한 회원 기만으로 생걱합니다 ㅠㅠ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