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사람이 신뢰를 얻고 임원이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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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1.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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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교수가

"'부정적'인 사람이 사회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어느 정도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다.

그건 '이러 저러해서 안돼'라는 부정적 의견이 '창의적'인 의견보다  '적중률'이 굉장히 높아서 '신뢰'를 얻게된다.

점차 회사에 임원진들은 '안돼'라고 할 이유를 동시에 10가지는 댈 수 있는 사람들로 채워진다."


아.. 그래서 회의를 많이 할수록 회사가 '회의적'이 되나 봅니다. ^^;


그리고 정재승 교수의 말을 빌드업 삼아 국장님을 맥이는 마무리 한방이 유쾌하네요 ㅋㅋ



정재승 교수가 하고 싶은 말은 아마도

'~라서 안돼'라는 부정적인 의견은 '같이 ~ 해보자' 보다 '창의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거겠죠.


참고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창의성이 생긴다고 합니다.

고강도 운동보다는 편안하게 지속하는 운동이 더 좋고요.

댓글 3 / 1 페이지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2:01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건 쉬우니 누구나 안되는 이유를 많이 댈수가 있죠. 문제는 그걸 일 잘 한다고 받아들이니 ㅠㅜ

aiol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iolia (112.♡.34.134)
작성일 12:18
저는 무조건 부정적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맥락없이 무조건 안돼 식의 부정적인 의견이 아닌, 어떤 의견이 나왔을때, 그 의견으로 일을 진행할때 고려되거나 준비되어야할부분, 그리고 일에 문제가 생길만한 부분을 기존 자료를 참고해서 제시합니다. 창의적인 일 좋죠. 근데 문제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의 상당수는 그런 일을 회사자체가 받아들일만한 여유부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일쳐내는것만으로도 부족한 인원으로 힘들죠.

그리고 일이 잘되면 다행인데, 일이 잘안되었을 경우 뒷처리는 나몰라라 하는경우도 많이 봐서 그런 부분에 비판적이게 되네요. 그래서 무조건 비판하는게 아닌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서 진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회의때 제시해둡니다. 그렇게 해야 나중에 딴소리가 덜 나오거든요. 최상을 생각하고 계획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최악을 생각하고 대비하는 사람 또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딴지로 정치질하는 사람은 노답이구요.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12:25
조직에서는 긍정적일수 있으나, 막상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성공하기 쉬운 성향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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