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선된 트럼프에게 보내는 이란의 축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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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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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를 암살하겠다는 영상.
이란도 참 대책없는 나라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푸른미르님의 댓글
이란은 트럼프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울걸요
오바마 때 이란 협상 다 끝내서 제재도 풀려서 악의축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협상 무효화 시키고 여전히 국제적으로 고립되어 있으니까요
오바마 때 이란 협상 다 끝내서 제재도 풀려서 악의축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협상 무효화 시키고 여전히 국제적으로 고립되어 있으니까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근데 사실 협상하다 지입맛에 안 맞는다고 뒤엎는건 미국 주특기입니다.
트럼프가 체면 안가리고 핑게거리 안 만들고 대놓고 할 뿐.
미국 입장에선 핑게거리 만들어서 뒤엎는거 일도 아니거든요.
이란이 핵협상 할때 왜저러나 싶었어요.
어차피 한번 찍힌 이상 골로가기 전까지 괴롭힐건데 핵이라도 제대로 갖지 싶었죠.
트럼프가 체면 안가리고 핑게거리 안 만들고 대놓고 할 뿐.
미국 입장에선 핑게거리 만들어서 뒤엎는거 일도 아니거든요.
이란이 핵협상 할때 왜저러나 싶었어요.
어차피 한번 찍힌 이상 골로가기 전까지 괴롭힐건데 핵이라도 제대로 갖지 싶었죠.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국제관계에서 어떤 나라를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죠
그런데 협상을 했는데 다음 지도자가 그걸 바로 뒤집는건 좀처럼 없던 일이긴 하죠
아무리 미국이라도 겉으로는 공정, 정의로운척 하거든요
그런데 협상을 했는데 다음 지도자가 그걸 바로 뒤집는건 좀처럼 없던 일이긴 하죠
아무리 미국이라도 겉으로는 공정, 정의로운척 하거든요
ehdtkqorl123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이건 트럼프 잘못입니다.. 오바마가 괜히 저거 신경쓴줄 아시나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ehdtkqorl123님에게 답글
트럼프 잘못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미국은 그냥 지 입맛대로 하는 나라라는거죠.
(이스라엘의 입맛일지도요)
뭐 그럴 힘이 있으니 하는 거겠지만 말이죠.
베트남 침공하려고 통킹만 자작극 벌였죠.
이라크 침공하려고 없는 대량학살무기 있다고 우겨서 침공했죠.
북핵 관련 경수로/중유 지원사업 중간에 어르러뜨렸죠(이건 아직 논란거리이긴 합니다만).
모두 다 핑게는 있엇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초강자가 그렇다니 다 받아드렸지만 나줌보니 다 거짓이엇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거나 의심만으로 부풀려서 협상 깰 구실을 만들어 둔 거라고 볼 수 있죠.
결국 단기적으로는 협상이 되는 듯 해도
결국 미국이 원하는 것은 무조건 항복과 그에 따르는 완전한 굴종 또는 회복 불가능한 파괴입니다.
과연 트럼프 아닌 대통령이어도
이란이/중동이/이슬람이 뭔가 힘을 보유하거나 이뤄내거나 이스라엘에 대항하는건 눈엣 가시였을거고.
결국엔 괴롭히고 고립시켜서 힘을 죽여야 할 일이었죠.
세일가스로 인해 중동 의존도가 낮아진 시점부터는 가릴게 없죠.
저의 댓글에서도 적었듯이,
핑게를 만드느냐 안 만드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즉, 결과는 같았을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미국은 그냥 지 입맛대로 하는 나라라는거죠.
(이스라엘의 입맛일지도요)
뭐 그럴 힘이 있으니 하는 거겠지만 말이죠.
베트남 침공하려고 통킹만 자작극 벌였죠.
이라크 침공하려고 없는 대량학살무기 있다고 우겨서 침공했죠.
북핵 관련 경수로/중유 지원사업 중간에 어르러뜨렸죠(이건 아직 논란거리이긴 합니다만).
모두 다 핑게는 있엇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초강자가 그렇다니 다 받아드렸지만 나줌보니 다 거짓이엇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거나 의심만으로 부풀려서 협상 깰 구실을 만들어 둔 거라고 볼 수 있죠.
결국 단기적으로는 협상이 되는 듯 해도
결국 미국이 원하는 것은 무조건 항복과 그에 따르는 완전한 굴종 또는 회복 불가능한 파괴입니다.
과연 트럼프 아닌 대통령이어도
이란이/중동이/이슬람이 뭔가 힘을 보유하거나 이뤄내거나 이스라엘에 대항하는건 눈엣 가시였을거고.
결국엔 괴롭히고 고립시켜서 힘을 죽여야 할 일이었죠.
세일가스로 인해 중동 의존도가 낮아진 시점부터는 가릴게 없죠.
저의 댓글에서도 적었듯이,
핑게를 만드느냐 안 만드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즉, 결과는 같았을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리긴 한데요, 그때 오바마가 했었던 이란 핵 협상이, 이란의 기존의 핵무기를 모두 인정하고, 이란이 보유한 채로, 추가 핵무기 제조를 안하고, 경제 제제를 풀어주겠다는 협정이었습니다. 이란이 공식 핵보유국이 되는 것이었죠. 이란으로써는 엄청나게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이걸 폐기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그때 이란이 핵보유국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지금쯤 중동 지역 패권을 쥐고 미국을 위협하고 있었을 겁니다. 핵보유국이라서 추가 핵무기를 제조해도 막을 방법도 없습니다. 트럼프가 밉고 어쩌고를 떠나서 이건 정말 잘 한 조치가 맞습니다. 오바마가 빅똥을 싼 사건입니다.
같은 이유로 북한 핵도 절대 인정해 줘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그때 이란이 핵보유국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지금쯤 중동 지역 패권을 쥐고 미국을 위협하고 있었을 겁니다. 핵보유국이라서 추가 핵무기를 제조해도 막을 방법도 없습니다. 트럼프가 밉고 어쩌고를 떠나서 이건 정말 잘 한 조치가 맞습니다. 오바마가 빅똥을 싼 사건입니다.
같은 이유로 북한 핵도 절대 인정해 줘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서는 안됩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당시 이란은 핵무기 제조에 근접한 상황이었습니다.
미국의 판단으로는 6개월 내에 이란이 핵을 보유할꺼라는 예상을 했었고, 어차피 이대로 두면 핵을 가질꺼니
미완성 상태를 유지하게 하면서 이란을 미국이 감시할수 있는 환경으로 끄집어내기 위한 협정이었습니다.
미국의 판단으로는 6개월 내에 이란이 핵을 보유할꺼라는 예상을 했었고, 어차피 이대로 두면 핵을 가질꺼니
미완성 상태를 유지하게 하면서 이란을 미국이 감시할수 있는 환경으로 끄집어내기 위한 협정이었습니다.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기억이 잘못 되셨네요 가물가물하신가 봅니다. 밑에 타잔나무님 댓글이 더 정확합니다
beerwin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