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은 마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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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72.♡.52.228
작성일 2024.11.08 17:05
1,62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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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가득 찬 지하철, 서서 가는데..

한 노인이 갑자기 제 발을 차며 발 펴고 앉게 발 치우래요.

행동을 보니 씹으면 분명 멱살잡게 생겨 피하긴 했습니다..

댓글 17 / 1 페이지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19.♡.28.9)
작성일 11.08 17:06
저번에도 미친 놈한테 시달리셔서 고생하셨다는데... 이번엔 더 크게 일 벌어지지 않고 괜찮으시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72.♡.52.228)
작성일 11.08 17:07
@민초맛치약님에게 답글 피했습니다. 그레도 사람 많으니 GR은 더 안 하네요.
발 펴고 가고 싶으면 택시나 탈 것이지..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19.♡.28.9)
작성일 11.08 17:10
@코미님에게 답글 저도 대학교는 서울에서 나와서 서울 살이를 6년 정도 했었는데, 서울 대중 교통은 정말 타기 싫습니다.

서울 자체에만 1천만은 살고 경기도와 인천에서 왕래하는 사람들 포함하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그만큼 이상하고 맛탱이 간 물건들도 장난 아니게 많이 타거든요. 나이를 벼슬로 아는 물건들한테는 진짜 "늙었으면 빨리 가라"라는 말 외엔 할 말이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수도권으로 이직하면 아무리 시간이 많이 걸리네 뭐네 해도 자차로 다닐 생각입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11.212)
작성일 11.08 17:19
@민초맛치약님에게 답글 그게 낫긴 합니다..
1호선은 매번 타는데 질이 나쁜 노인이 많더군요.
저렇겐 안 늙어야지 하는 생각 합니다.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11.08 17:16
얼마 전에도 지하철에서 이상한 인간 만나시지 않았나요 ㄷㄷ
자차 출퇴근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11.08 17:17
@BECK님에게 답글 지방에 내려간다면 당장 아파트도 차도 다 사지만..
서울이라 버팁니다.

달리님의 댓글

작성자 달리 (14.♡.4.242)
작성일 11.08 17:19
저도 1호선에서 자리 앉았더니 옆에 술취한 노인이 쌍욕에 쩍벌 시전해서 싸운적있습니다
이사가고 싶어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11.212)
작성일 11.08 17:28
@달리님에게 답글 자가용 타면 교통체증이 심해서 지하철 탑니다만 이럴 때 짜증 확 올라옵니다..

비타민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타민밤 (118.♡.175.68)
작성일 11.08 17:29
출퇴근 길이 아무리 막혀도 자차 타는 이유죠 고생하셨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11.08 17:32
@비타민밤님에게 답글 그래도 그냥 피해간 거라서 기분만 좀 나쁘고 말았습니다.
지난 여름 일은 어우…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11.08 17:32
옛날에 있던 그 많던 X아치들이 다 어디로 가겠어요. 그대로 늙어서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겠죠.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28.34)
작성일 11.08 17:36
하 저한테 한번 걸려야하는데..ㅋㅋㅋ
물론 저런것들은 저한테는 절대 시비를 안겁니다 강약약강..

마이네임성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이네임성현 (117.♡.10.199)
작성일 11.08 17:43
마음같아서는 "나이들어서 뼈 부러지면 잘 안붙을텐데 어디 아작을 내주까여?" 라고 하고싶지만, 일복잡하게 만들기 싫으니 피하는게 현실이겠죠...?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211.♡.57.200)
작성일 11.08 17:45
자차나 버스로 이동하다보니 1호선 타본지 10년 넘은것 같네요.
지금 타라고해도 투사의 마음가짐으로 타야할것 같습니다.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11.08 17:45
그림의 저 망치는 이상한 나라의 폴에서 삐삐가 들고 다니던 시간을 멈추는 망치 아닙니까?
그거로 멈춘다음 명존쎄 한번 거하게 하셨어야~~~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14.♡.71.182)
작성일 11.08 20:56
1호선은 아니고 지방에 전철이었는데 오늘 집에 오는 길에 어떤 미친 할망구 하나가
앉아서 옆자리에 짐 올려 놓고 그 앞에 다리 올리고 2자리 차지 하고 있더라구요.
승객들이 앉으려고 짐이랑 다리 좀 치워 달라니 자기 무릎이 안 굽혀져서 그렇다고
못 비켜 주겠다더군요.
퇴근시간이라 승객들 가득 서 있는데도 비켜 줄 생각 안 하더라구요.
미친 할망구 아까 잘 걸어다니고 계단도 잘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 뒤에서 다 봤구만
개구라를 치고 있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내릴 때 또 멀쩡하게 잘 걸어갑니다~!! 카이저 소제 할마씬가....
저러니 나이든 사람들 욕 먹지 싶었습니다.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11.08 23:13
굥 같은 노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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