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가 배 터져 죽을 거 같은 마파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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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72.♡.52.230
작성일 2024.11.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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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 저녁도 소소하게 마파두부.

오늘 나온 마파두부는 일본식이라 했는데 확실히 오사카 스미노에 공원 근처에서 화교가 20년 전 주말에 팔던 400엔짜리 마파두부 도시락의 그 맛과 풍미가 납니다. 참 맛있었죠.

적당히 매운 풍미, 고기의 감칠맛과 라유의 알싸한 풍미, 매우면서 은은한 단 맛의 고추, 고소하고 부드러운 두부.. 거기에 옵션으로 산초가루가 있어 치면 향도 좋죠. 마라맛은 생각보다 잘 안 느껴지네요.

양은 저 두부만으로도 많은데 밥도 이러니 아무리 덩치 큰 사람이라도 배가 부를 거에요. 거기에 보너스로 교자까지 이렇게 주고 칠리새우도 보너스로 2개 더 주니.. 교자는 포장하고 나머지는 겨우 다 먹었습니다. 슬슬 사징님이 이러면 이윤이 남나 걱정됩니다.


밥 먹고 나오고 신나게 소리 지르고 피캣 들고 오니 겨우 소화가 시작됩니다.

댓글 4 / 1 페이지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18:24
오늘도 혼자 맛있는거 드셨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72.♡.94.47)
작성일 18:37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마파두부가 양이 엄청나서 어지간해선 혼자 다 못 먹을 양이네요.
그래도 맛이 괜찮아서 결국 어찌어찌 다 먹었습니다.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18:49
두부지옥이네요. ㅋㅋㅋ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72.♡.94.47)
작성일 18:51
@루네트님에게 답글 두부도 두부지만 고기도 만만치 않게 들어있네요.
전 오늘 단백질 엄청 섭취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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