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TBS경영전략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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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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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TBS경영전략 본부장이 "TBS가 몇 %의 지분을 인수하면 소유권을 갖게 되는 주식회사가 아니라 기부 대가를 법적으로 주장할 수 없는 재단의 형태라서 관심을 보였던 회사 몇 곳에서 투자의향을 철회했다"라며 "연말에 라디오주파수에 대한 재허가 심사가 예정돼 있는데 재허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없다는 게 결정적이었다"고 설명한 데 따른 지적이었다.
그는 "TBS가 진작 구조조정하고 민영화에 가깝게 허리띠를 졸라맸어야 하는 게 현실인데 그러지 않았다"며 "TBS가 90년도에 개국해서 6400억 정도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TBS가 너무 편하게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특정정당이 장기집권하면서TBS의 기능이 편파적으로 된 것도 사실"이라며 "서울시민을 위한 방송이라면 골고루 들을 방송을 해야 했는데 일부에 편향된 방송을 한 것, 이런 것을 인정하고 경영진들이 우려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1351?sid=100
그렇다고 합니다.
이분이 계시는 한 아직 괜찮은건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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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스틴님의 댓글
강양구.... 라고 하시니까 군생활 하신분들이 늘 말씀하시는 양구가 떠오르네요.
양구 지역은 이제 군 부대가 없나요?
양구 지역은 이제 군 부대가 없나요?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기자입네 하며 있는 꼴값은 다 떨더니 자리 찾아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보따리 장사꾼으로 전락했네요.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역사란 무엇인가를 출판했던 유시민을 까던 사람이죠. 역사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역사책을 쓴다고요. 대단한 척척박사님인가 프로필을 살펴보니 갖잖아서 진석사보다도 아래로 봅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임명거부는 이례적인 일이다"
양구씨가 프레시안에서 외면 받을 때가 기억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