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유독 토착세력과 문화가 강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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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72.♡.52.234
작성일 2024.11.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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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청주와 강릉입니다.

조선시대까지 무시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혼란기마다 그 두 지방이 캐스팅 보트를 쥡니다.

또 인재도 많아서 문화도 발달한 편이었죠. 


그 이유는 먼저 지형적으로 그 지역들이 요새와 같고

거기에 땅의 넓이에 비해 생산량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즉 그 지역 자체가 하나의 작은 천하인 샘으로

그래서 자부심이 강한 동네였죠. 

댓글 6 / 1 페이지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1.12 10:23
그래서 오송역도....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223.♡.219.218)
작성일 11.12 10:24
그래서
충청도의 청
강원도의 강
이군요!

조붕이님의 댓글

작성자 조붕이 (58.♡.123.226)
작성일 11.12 10:26
그렇게 치자면 안동이야말로 그사세 아닌가요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211.♡.67.78)
작성일 11.12 10:31
태봉과 후백제인가요 ㄷㄷㄷ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8)
작성일 11.12 10:38
조선시대 기생으로 유명했던 지역으로 기억하는데...

빅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빅머니 (61.♡.186.175)
작성일 11.12 12:20
청주 하니까 충청도 이름 변천사가 생각나네요.
충청도는 역모나 반란, 강상죄 때문에 이름이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충주는 명종 때 역모 사건으로 현으로 강등한 적이 있고, 이 때 충주 대신 홍주가 들어가 아시는 분들도 많은 청홍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명종이 붕한 뒤 선조가 즉위하면서 다시 충청도가 되기는 했죠.
연산군 때는 충공도가 되었고, 광해군 때는 아마 충주의 강상죄 사건 때문인 것 같은데 공청도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영조 때는 청주 충주 모두 반란 사건에 휘말려서 둘 다 강등당하고, 공주와 홍주를 합쳐 공홍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뀐 게 순조 때인데 이때는 공충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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