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우편이 왔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31 19:33
본문
아.. 하도 다모앙에 많이 떠들어서 고소라도 당했나 했더니 뭔가 좀 두툼합니다.
그래서 열러보니 세상에.. 제 지갑이 들어 있습니다.
누가 찾아준 것일까.. 사례라도 주고 싶은데 그걸로 결찰서 연락하는 것도 민폐겠죠.
제 지갑 주워서 경찰서로 가져다 준 이름모를 분에게 내년에 복 많이 있길 기원드립니다.
잃어버린 당일 잠을 못 잤는데, 오늘은 그 못잔 만큼 잠을 잘렵니다.
댓글 49
/ 1 페이지
Übermensch님의 댓글의 댓글
@명탐정코란님에게 답글
코미님을 뭘로 아시는지.~~ 코미님은 제네시스도 사주실분입니다.^^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신분증이 있으면 집으로 보내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정신쇠약님에게 답글
누가 찾아 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그 분의 복도 빌어줄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기대도 안했는데 2024년 마지막 날에 이런 일이 있다니 끝을 좋게 해줘서 기쁩니다.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팡파파팡님에게 답글
https://damoang.net/truthroom/17978
https://damoang.net/free/2629332
https://damoang.net/free/2628836
https://damoang.net/free/2629332
https://damoang.net/free/2628836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kaygon님에게 답글
사실.. 이미 다 재발급해버려서 돈은 깨졌지만 현금과 커피샵 쿠폰, 로또 등은 남아서 다행입니다..
모리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다행입니다 라는 글을 쓰려고 아래로 내리다 이 댓글을 보았습니다. 그 로또가 1등 되면 그 때 메로나 하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애니시다님의 댓글
분실물 가져가면 내 신상을 적으라고해서
정보가 남긴해요.
핸드폰 찾아줬는데 학생이 잃어버렸는데
엄마한테 고맙다고 연락왔었어요
정보가 남긴해요.
핸드폰 찾아줬는데 학생이 잃어버렸는데
엄마한테 고맙다고 연락왔었어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애니시다님에게 답글
전 그냥 봉투에 지갑만 넣어져 온 거 보니 누가 말없이 전해준 모양입니다.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경찰서에 가져다주면 습득자는
100%로 써야되요
귀찮으니 안쓰면 안되냐니까 안된데요
두번째 습득물 신고했을때는
경찰차가 와서 받아가도 종이에 쓰게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주인 안나타나면 10%어쩌구 하는데 됐다고 했고요.
악필이라 쓰는거 싫어하는데
다음부터는 그냥 모른체 할까도 했거든요.
분실자가 물어봐야 알려주나봐요
두번째 했을땐 고맙다는 전화 없었어요
분실물에 누가 주워줬다고는 안쓰고
따로 종이에 쓰고 경찰서에서 가지고 있나봐요.
100%로 써야되요
귀찮으니 안쓰면 안되냐니까 안된데요
두번째 습득물 신고했을때는
경찰차가 와서 받아가도 종이에 쓰게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주인 안나타나면 10%어쩌구 하는데 됐다고 했고요.
악필이라 쓰는거 싫어하는데
다음부터는 그냥 모른체 할까도 했거든요.
분실자가 물어봐야 알려주나봐요
두번째 했을땐 고맙다는 전화 없었어요
분실물에 누가 주워줬다고는 안쓰고
따로 종이에 쓰고 경찰서에서 가지고 있나봐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종로지킴이님에게 답글
아마 그런 거 같습니다. 만약 직접 전달했으면 고맙다고 연락을 했을텐데 말이죠
종로지킴이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직접 전달할 때 내용물의 유무 때문에 법적인 시비가 있을 수 있고 사실 귀찮거든요.
chyulining님의 댓글
후훗.. 이것참.. 비밀로 하려 했건만... "빨간색 지갑 맞지예?~
바람을가르는나비님의 댓글
전 금년에 잃어 버린 지갑 가방 단 한번도 돌아온 적이 없었는데 부럽습니다. ^^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nice05님에게 답글
지갑 찾아 둔 분 한테 언제라도 연락이 되면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습니다.
Akyun님의 댓글
여기가 메로나 맛집이라고 들었습니다? ㅋㅋㅋ
축하드려요 새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당 ^^~
축하드려요 새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당 ^^~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TokayDrago님에게 답글
수고비로 돈 가져가도 그려러니 할 거 같은데 시민의식과 도덕성이 높으신 분이라 그대로 주셨나 봅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지갑에서 현금 빼가고 지갑만 돌아온적이 두번 있네요...
혹시나 뭔가 있을까 봤더니
돈 되는건 싹 다털어가고 빈지갑만 ㅠㅠ
혹시나 뭔가 있을까 봤더니
돈 되는건 싹 다털어가고 빈지갑만 ㅠ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현금을 많이 넣는 편이고 카드도 5장인데 손 하나 안 댄 게 행운이네요.
소금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저는 베스킨 31에서 윈트 민트 초코렛 사주세요..
형이라고 불러도 되죠^^;;
형이라고 불러도 되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peress님에게 답글
일주일 가까이 정신이 없었죠.
일은 몰려오고 거기에 중간중간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등...
일은 몰려오고 거기에 중간중간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등...
권해효님의 댓글
전 페북 쓰레드에 욕지거리하면서 싸웁니다. 가끔 연락오면 어떻하지 싶고겁도나긴합니다만. 분을 이기지 못하겠더라구요.
윤석열을 못내리면 소환통보올까봐 잠 못잘꺼 같아요 ㅋ.
연초에 좋은 일로 시작하시니 축하드려요
윤석열을 못내리면 소환통보올까봐 잠 못잘꺼 같아요 ㅋ.
연초에 좋은 일로 시작하시니 축하드려요
명탐정코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