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의 역대급 미친 범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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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2024.11.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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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병원 영안실로 벽을 뚫고 들어와 박창수 노조위원장 (안양병원 뒤뜰에서 의문사)의 시신을 탈취하는 백골단…

사람인가요?

댓글 21 / 1 페이지

옥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옥천 (203.♡.176.144)
작성일 11.13 09:38
악마들이죠.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221.♡.175.185)
작성일 11.13 09:40
저떄 백골단이나 지금의 견찰이나 시킨다고 시민들 떄려 잡는거 보면 벌레만도 못 한 존재네요.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1.13 09:40
무도한 시절이 아주 먼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역시 역사는 스파이럴을 돌면서 다시 돌아오고 돌아오고 하는가 봅니다. 그래도 저 시기를 이겨내주신 분들이 너무 감사하고요.

간장파닭님의 댓글

작성자 간장파닭 (223.♡.74.46)
작성일 11.13 09:45
저 백골단 청년들은 지금 뭘하고 있을까요. 태극기 흔들고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뜨쉬뜨쉬님의 댓글

작성자 뜨쉬뜨쉬 (49.♡.181.210)
작성일 11.13 09:51
대체 몇년도길래 ㄷㄷ

LAFLA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FLAME (103.♡.126.34)
작성일 11.13 09:52
악마도 파업선언 하는 짤이네요.. 하..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11.13 09:52
제가 거의 마지막 즈음의 백골단이 대학생 머리를 때리던 모습을 직접 본 게 1991년이고 나이를 대략 계산해보면 55~60세 쯤으로 추정하는데, 과연 요즘의 사태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아, 저 사건도 1991년이군요. 저 때 시위가 대학가에서 일어났고, 백골단이 진압했었을 겁니다. 전 부산 동아대 앞에서 대학생들의 피가 뿌려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양념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양념토끼 (39.♡.28.12)
작성일 11.13 15:01
@갈매동아재님에게 답글 적어도 96년까지는 백골단 존재했습니다. 96년 연대 노수석 열사 사망하던 그 시위에서 세운상가앞  사수대로 연좌농성 하다가 우리 위로 휙휙 넘어가는 백골단을 봤거든요. 백골단 넘어간 뒤로 백골단 2진들에 전 잡혀서 닭장차 탔고요.

KalqTrapZ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lqTrapZ (221.♡.38.245)
작성일 11.13 09:56
저 백골단들... 유병장수 하고 있기를... 기원합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11.13 09:57
"박창수가 갑자기 의문의 사망을 하자 경찰은 그가 안치되어 있던 병원의 영안실 벽을 뚫고 들어와 그의 시신을 탈취해 간 후 강제 부검을 실시했다. 그리고 박창수가 노동운동에 회의를 느껴 7층 옥상에서 투신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7층에서 투신했다는 그의 시신은 상처 하나 없이 반듯이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의 투신 지점이라고 밝힌 병원 옥상은 쇠창살과 자물쇠로 잠겨 있는 곳이었다."

https://archives.kdemo.or.kr/contents/view/125

노태우 시절의 대표적인 의문사 사건중 하나였죠.


부친이 당시를 회고합니다.

"내가 죽어도 그 장면은 못 잊어요. 자살했다는 애가 링겔을 그대로 꽂고있고 붕대도 감겨있어. 링겔 파편이 1.5m 반경에 퍼져있는데, 참 이거는 말이 안 돼. 우리가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을 다 찍었는데 경찰서장이랑 담당 검사가 카메라를 빼앗아갔어요.”

30년전 의문사한 아들, 못 다한 그 날의 이야기
출처: 경향신문 (2021-02-13)

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2102131149001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8)
작성일 11.13 10:11
저걸 시켜서 어쩔수 없이 했다고 쉴드치는 인간들은 똑같이 쳐죽인담에 어쩔수 없이 죽였다고 말해주고
침뱉어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GreenDay님의 댓글

작성자 GreenDay (210.♡.177.30)
작성일 11.13 11:44
광주에서 시민에게 총쏜 말단 병사부터 엇그제 시위에 시민들에게 폭력 휘두른 말단 경찰까지 모조리 도륙을 내놔야 다시는 진짜 나라 주인에게 덤비는 일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다시는 발호하지 못하도록 뼈와 살을 발라내야죠.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116.♡.110.121)
작성일 11.13 13:07
저때가 91년인데 저 일 때문에 안양병원 사거리에서 경찰들하고 대치하다가 최루탄 범벅되어서 도망다녔었죠
그러다 잡혀서 끌려가서 맞다가 나온기억이 있네요

저 놈들(백골단)이 얼마나 악랄한가하면 여학생들도 사정 안봐주고 두들겨 패서 반 시체 만들어 놓는 놈들입니다

투덜이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투덜이1 (182.♡.236.90)
작성일 11.13 14:04
지난 주말 경찰도 그렇고 저런 행동 대원 같은 하급자를 꼭 찾아서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경찰 지휘부 고발 얘기만 나오는데 광주의 특전사, 백골단, 그외 많은 과잉 진압 경찰 그렇게 수많은 아이히만을 덮어두니 결국엔, 권력자들이 시대를 불문하고 쉽게 명령을 내리는 것 같습니다. 관련자 모두를 철저히 처벌하면 점점 불의한 명령은 거부하는 공직 사회가 될텐데요

PeterOtter님의 댓글

작성자 PeterOtter (220.♡.111.69)
작성일 11.13 14:35
참 창의적인 개X끼들이네요.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92.90)
작성일 11.13 14:35
아... 이래서 제가 욕을 끊고 살 수가 없는거군요 인두겁을 쓰고..세상에

dust_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_ku (211.♡.199.208)
작성일 11.13 14:48
이제는 아예 작살을  내야합니다

fsszfeaja님의 댓글

작성자 fsszfeaja (218.♡.105.241)
작성일 11.13 14:55
저 백골단에 있던사람들 왠지 지금태극기 부대가 되여있을것 같네요… 자식들은일베가 되여있을것 같고요..

삼불거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불거사 (118.♡.88.142)
작성일 11.13 15:02
저자들과 지휘부는 전부 신상공개해야됩니다. 518진압군도 같이요. 가면을 쓰고 우리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패악을 부렸을까요?

TallFescu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allFescue (73.♡.73.59)
작성일 11.13 15:12
저놈들 온 가족까지 패륜집안이라고 못을 박아놔야죠
유튜브 띄워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집주소에 오늘 뭐먹었는지까지 디 알려져야 합니다

maybe님의 댓글

작성자 maybe (118.♡.15.6)
작성일 11.13 17:30
자식 손주들이 벌 전부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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