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혈적단식 해보려고하는데 배가 고프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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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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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많아서 그런지 배는 안고픈데 그냥 막 뭐가 먹고싶어요.
근데 단식이 자는 시간도 포함이 되는걸까요?
안그러면 너무 힘들거같아요.
BMI가 31정도 되는데 이 정도면 위고비 같은 약도 처방이 가능하다고하네요.
돼지가 체지방 15%정도라는데 전 돼지도 아니고 뭘까요.ㅋㅋ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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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의 댓글
제 경우 배가 별로 고프지 않은데 뭔가 막 먹고 싶은 시간대가 있습니다.
주로 저녁 시간대..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간식을 종종 먹던 시간대에 그러는데..
저는 먹는 것도 습관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뭔가 내가 충분히 먹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 뭔가를 먹던 시간이나 행동을 하게 되면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먹고 싶은 욕망이 끓어오른다고 생각해요.
그냥 참고 견디거나, 칼로리가 낮은 간식 등으로 입만 살짝 만족시켜 주거나..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주로 저녁 시간대..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간식을 종종 먹던 시간대에 그러는데..
저는 먹는 것도 습관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뭔가 내가 충분히 먹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 뭔가를 먹던 시간이나 행동을 하게 되면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먹고 싶은 욕망이 끓어오른다고 생각해요.
그냥 참고 견디거나, 칼로리가 낮은 간식 등으로 입만 살짝 만족시켜 주거나..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장승업님의 댓글
점심 잘드시고 다음날 아침까지 쉽니다. 저녁 약속도 없어지다시피 하고 돈도 절약되고 건강해지고 늦게자면 배고프니 일찍 잡니다. 아침에는 먹으려고 일찍 일어나서 먹고싶은 것을 요리해서 먹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됩니다. 아니면 저녁먹고 아침 굶는 방식이 있는데 효능은 약간 떨어진다고 알려졌는데 아마 저녁때 잘먹고 술도 마시고 그래서 그런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해봅니다.
단식하는 시간에 방점을 찍지말고 먹는 시간이 6시간이다 생각하시는게 쉬워요.
이런식으로 하면 됩니다. 아니면 저녁먹고 아침 굶는 방식이 있는데 효능은 약간 떨어진다고 알려졌는데 아마 저녁때 잘먹고 술도 마시고 그래서 그런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해봅니다.
단식하는 시간에 방점을 찍지말고 먹는 시간이 6시간이다 생각하시는게 쉬워요.
goldlabel님의 댓글
제가 간혈적 단식(아침 안먹기) 와 저녁 그릭요거트 먹기로 9kg 뺐는데 요요와서 다시 4킬로 쪘어요 ㅠㅠ
nice05님의 댓글
30대 때 8KG 쪄서 매일 산길 한시간 산책하니 두어달 만에 빠진 적이 있었죠.
늙고 나서 다시 쪘을 땐 그게 안되기도 하고 또 매일 그러는 것도 싫어서 그냥 먹는 거 줄이며 편하게 빼잔 생각으로 하루 한끼만 정식으로 먹고 싶은 거 배부르게 먹고 나머지 끼니는 패스 하거나 과자나 식빵 한두쪽 먹으며 넘겼어요. 초기엔 과자랑 식빵도 거의 패스했었고요.
운동은, 운전하고 다니다가 대중교통으로 바꾼 게 전부입니다. 지하철 역에서 역까지 걷는 시간이 하루 반시간 정도 되겠네요. 실외운동은 그게 전부인 상태. 실내운동은 따로 하진 않습니다. 집 안에서 꿈틀대는 게 전부죠.
처음엔 하루 네끼 식사량이 그렇게 주니 좀 배고팠었는데,
한달 정도 지나가니 습관화 되더군요.
살은 초기 한두달에 이미 10kg은 빠진 것 같은데, 지금은 몇 달 째 아침에 식빵 두쪽 혹은 패스, 오후 늦게 비슷하게 먹거나 또 패스, 자정 무렵 먹고 싶은 거 아무 거나 배부르게 먹기의 생활 중인데,
자정 무렵에 먹는 거 외엔 배가 고파 뭘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 몸이 돼 버렸네요.
잠은 보통 오전 두시쯤 취침 시도하고 성공하면 대여섯 시간은 자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오십대 노인네급 남자이고,
혈기왕성한 분들은 저처럼 굶는 게 아무렇지 않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삼십대 때도 배고픔 때문에 식단 조절 실패해서 산길 산책 나선 거거든요.
늙고 나서 다시 쪘을 땐 그게 안되기도 하고 또 매일 그러는 것도 싫어서 그냥 먹는 거 줄이며 편하게 빼잔 생각으로 하루 한끼만 정식으로 먹고 싶은 거 배부르게 먹고 나머지 끼니는 패스 하거나 과자나 식빵 한두쪽 먹으며 넘겼어요. 초기엔 과자랑 식빵도 거의 패스했었고요.
운동은, 운전하고 다니다가 대중교통으로 바꾼 게 전부입니다. 지하철 역에서 역까지 걷는 시간이 하루 반시간 정도 되겠네요. 실외운동은 그게 전부인 상태. 실내운동은 따로 하진 않습니다. 집 안에서 꿈틀대는 게 전부죠.
처음엔 하루 네끼 식사량이 그렇게 주니 좀 배고팠었는데,
한달 정도 지나가니 습관화 되더군요.
살은 초기 한두달에 이미 10kg은 빠진 것 같은데, 지금은 몇 달 째 아침에 식빵 두쪽 혹은 패스, 오후 늦게 비슷하게 먹거나 또 패스, 자정 무렵 먹고 싶은 거 아무 거나 배부르게 먹기의 생활 중인데,
자정 무렵에 먹는 거 외엔 배가 고파 뭘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 몸이 돼 버렸네요.
잠은 보통 오전 두시쯤 취침 시도하고 성공하면 대여섯 시간은 자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오십대 노인네급 남자이고,
혈기왕성한 분들은 저처럼 굶는 게 아무렇지 않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삼십대 때도 배고픔 때문에 식단 조절 실패해서 산길 산책 나선 거거든요.
redseok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