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하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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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2024.11.18 09:13
776 조회
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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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아이라고 하는데

그 다름이 어떤걸 이야기하는지 한번도 안나왔는데 뭘까요?


뭔가 집착이 과한거 같긴한데...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는 아닌거 같고


뭐라고 나왔는데 제가 놓친건가요?



댓글 9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37)
작성일 어제 09:23
소시오패스죠... 극장 장면에서 확실히 보여줍니다 ㄷㄷㄷ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어제 09:24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아하 그렇겠군요 감사합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어제 09:30
이미 홈페이지 작품 설명에 나와있죠....

아빠가 매일같이 들여다보는 피칠갑 현장 사진을 봐도 아무렇지 않았다.
태수의 메모 속 질문들이 어린 하빈에겐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졌다.
시체를 왜 토막내냐고? 그래야 옮기기 쉬우니까.
배는 왜 갈라봤겠냐고? 뻐꾸기 시계 뜯어보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닌가? 궁금하니까.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어제 09:35
소시오패스 맞는거 같은데요
다만, 그걸 노력으로 숨기려고 하는...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125.♡.237.209)
작성일 어제 09:58
극중에선 형사들이 소시오패스로 추정하는 듯한 표현이 나오기도 했고 장태수는 애초부터 그래서 장하빈을 증거도 없이 의심부터 계속 해왔던 것이겠죠.
저는 <비밀의 숲>의 황시목과 비슷하단 생각입니다. 황시목은 인격장애를 뇌수술로 치료하다 생긴 부작용으로 또 다른 형태의 인격장애가 생긴 것이고 장하빈은 선천적이란 차이가 있지만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어제 10:01
소시오패스로 보이고 명확하게 언급은 하지 않고 남들과 다르다고만 하죠.
엄마가 제어장치였고
이수현 사건 이후로 아빠가 제어장치가 된거죠.
수단을 위해 윤리적 방법을 가리지 않을 괴물이 될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더 참혹한 일들을 저지르는 건 하빈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입니다.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어제 10:03
@심이님에게 답글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더 참혹한 일들을 저지르는 건 하빈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입니다.
>> 글고보니 맞네요 ㄷㄷㄷ

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어제 10:36
@Beambob님에게 답글 이 드라마의 화면 구도도 너무 멋지죠.
아빠와 딸이 대립할 때는 항상 중간에 벽 같은게 있거나 둘중 한 사람을 프레임에 가둡니다.
딸의 방 문도 참 멋진 도구죠. 열려 있으면 바로 딸의 뒷 모습이 보이는 구조인데. 문이 닫혀있으면 마치 독방의 입구 같은 느낌도 납니다. 아빠가 그 문을 열때마다 주저 하는 모습도 죄책감의 표시이기도 하고
주요 회차에 한석규 씨의 숨소리가 날때도 극의 긴장감을 주죠.
진짜 간만에 드라마 보면서 화면 보면서 감탄한 드라마입니다.
1화 정도 더 있어서 하빈이 과거나 좀더 사건의 곁다리 인물들을 빼고 집중적으로 알리바이 풀이에 쏟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간만에 수작 드라마였습니다.

누리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누리꾼 (58.♡.61.230)
작성일 어제 10:51
하빈이의 과거는 마녀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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