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 자랑을 좀 하겠습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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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식물 106.♡.194.227
작성일 2024.11.18 23:26
6,9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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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저녘식사를 하면서 딸에게 

너 요번에 너 친구랑 상경집회 한번 가볼래? 

물어 봤더니 딸이 갑자기 푸악~하고 웃으면서 

자기 그 친구 아빠도 똑같이 얘기 하셨대요. 

제가 상경버스 비용이랑 식사비, 커피, 잡비 

친구꺼랑 같이 다 준다고 했는데,

그 친구 아빠도 똑같이 얘기하셨다고 하면서 

그 친구랑 그 대화 나눈 카톡을 보여주더라구요.


ㅎㅎㅎ

그 친구 아버님~  감사합니다!!


참, 그 사람을 알려면 친구를 보라고 그러잖아요.

제 딸도 대견하지만 그 친구도 가족도 존경합니다. 


제가 다리가 아파서 담달 고관절 수술인데 

딸이 안 그래도 지들 용돈으로 상경집회 가려고 

서로 시간 맞추고 있었더라구요. 

지난 번에도 작년엔 온 가족 참여해서 

행진까지 했었는데 저는 올해 틀렸습니다..


시대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청년들 멋지죠??


댓글 54 / 2 페이지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4.209)
작성일 11.19 09:58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12.♡.81.28)
작성일 11.19 14:31
@DUNHILL님에게 답글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11.19 11:12
멋진 따님과 친구, 그리고 부모님들 이십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12.♡.81.28)
작성일 11.19 14:32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요즘 청년들 ,
우리 민족의 자식들인데,
우리가 어딴 민족입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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