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이 판을 바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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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재명 대표님 1심 판결 이후에
다들 답답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님이 겸공에 출연해서 하신 말씀처럼
지난 박근혜 때와 지금은 환경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때는 결정적으로 검찰과 언론이 돌아서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그것들이 저짝에 바짝 붙어있는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너무 열 받는 상황이긴 하지만) 결국 모든 키는 국짐당(+개장수당) 의원들이 쥐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1명을 돌아서게 만들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박근혜와 달리 버티기로 일관하는 굥거니와
이번에 무너지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목숨걸고 그들을 사수하는 검찰 언론 때문에
국짐당 의원들도 어떻게든 복지부동 전략으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들의 생명도 끝나간다는 걸 알고는 있겠지만
그 2년 반 사이에 나라가 망하고 국민이 죽어나간다는 게 문제죠.)
하루라도 빨리 이 무도한 정권을 끝장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국짐당(+개장수당) 지역구 중에서 11곳을 타겟팅 한 후에
그 곳을 집중 정밀타격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그 11곳은 민주당이 석패한 지역으로 고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차피 TK나 강남3구는 애초에 불가능하니
마포갑, 도봉갑, 화성을 등 여론조사나 출구조사에서는 앞섰지만 결과적으로 패배한 그런 곳이요.
참고로 국민소환제의 경우 국회의원은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관련 법안을 발의해서 통과시켜도 어차피 굥이 거부권 행사할 거라서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면 해당 지역구 유권자들과 함께
의원 지역구 사무실이나 각종 행사장 등에서
해당 의원들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겁니다.
특검 재의결, 탄핵, 임기단축 개헌 등 각종 현안 투표 때 배반을 유도하기 위해
강하고 끈질기게 해당 의원들을 압박하고 또 압박하는 거에요.
(필요하면 회유 전략도 쓰고요.)
당연히 주말 퇴진 집회(전면전)는 디폴트로 가열차게 참석하면서
이런 형식의 국지전도 시도해보는 겁니다.
물론 이게 효과가 없을 수도 있고
해당 의원들이 열 받아서 더 굥거니쪽에 찰싹 붙어버리는 역효과도 있을 수 있는데
지금은 김민석 수석최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뭔가 더 창의적이고 새로운 K-민주행동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해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의견 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