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제] 다음 밥값을 낼 차례는 누구일까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20 13:37
본문
동료 3명과 선배 1명이 늘 같이 점심을 먹습니다. 매번 더치페이하기도 불편해서 1명씩 돌아가며 밥값을 계산합니다.
그런데 오늘 선배가 밥값 계산할 차례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실 선배 차례는 어제였는데, 어제 후배 5명이 끼어서 함께 점심을 먹었고, 이걸 선배(팀장)가 부서 법카로 계산했단 말입니다. 오늘은 다시 평소처럼 4명이서 식사를 했고, 동료들은 "어제는 법카였으니 오늘 밥값 차례는 다시 선배"라고 생각했는데 선배는 생각이 다른 겁니다. 자기는 어제 냈다는 거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1. 법카든 개인카드든 팀장은 어제 자기 차례에 지불을 했으니 오늘 밥값 차례는 다음 순서로 건너 뛰는 게 맞다.
2. 법카는 회식 등 팀의 공동 목적을 위해 사용한 것이고, 밥값 순서는 개인이 돌아가면서 내는 게 원칙이므로 오늘 밥값은 팀장 차례가 맞다.
댓글 24
/ 1 페이지
호오옹님의 댓글의 댓글
@김링크님에게 답글
저도 왠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불편해도 각자 내는게 좋겠네요.
불편해도 각자 내는게 좋겠네요.
BLUEnLIVE님의 댓글
2번이죠.
1번은 선배가 산 게 아니라 회사에서 팀장이라는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살 권리를 준 경우죠.
저렇게 주장한다면 양아치 ㅅㄲ죠.
1번은 선배가 산 게 아니라 회사에서 팀장이라는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살 권리를 준 경우죠.
저렇게 주장한다면 양아치 ㅅㄲ죠.
디방이님의 댓글
제 생각은 선배 차례인데 저 정도면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발생할 요지가 있어 보여서 그냥 각자 카드로 하시는게 ㅠㅠ
마군자님의 댓글
이래서 각자 계산하는거죠. 음식이 다 샅은 가격도 아니고,
놀란여지도 없는데... 논란이라고 나오는것이 2찍 논리 같습니다.
놀란여지도 없는데... 논란이라고 나오는것이 2찍 논리 같습니다.
DUNHILL님의 댓글
2번이죠. 이런 간단한 것조차도 기피할거면 차라리 돌아가며 밥값내는거 하지 마세여.. 그 선배란 놈도 나쁜놈이군여..
벗님님의 댓글
gemini는 오늘 밥값을 선배(팀장)이 사라고 합니다. ^^
*
상황 정리 및 최종 결론
상황 요약:
- 팀원 4명이 돌아가며 점심값을 내는 시스템
- 선배(팀장)가 어제 후배 5명과 법인카드로 점심을 먹음
- 오늘은 팀원 4명이 점심을 먹었고, 누가 낼 차례인지 의견이 분분
문제점:
-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음
- 팀원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한 불편함
가장 합리적인 결론:
오늘 점심값은 선배(팀장)가 내는 것이 타당합니다
*
상황 정리 및 최종 결론
상황 요약:
- 팀원 4명이 돌아가며 점심값을 내는 시스템
- 선배(팀장)가 어제 후배 5명과 법인카드로 점심을 먹음
- 오늘은 팀원 4명이 점심을 먹었고, 누가 낼 차례인지 의견이 분분
문제점:
-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음
- 팀원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한 불편함
가장 합리적인 결론:
오늘 점심값은 선배(팀장)가 내는 것이 타당합니다
엘사님의 댓글
페이서비스 하면 되지 않을까요? 토스나 카카오페이로 각자 먹은값 그날 순번인 사람한테 보내주고 기존 순번대로 자기 카드로 긁구요. 그래야 이런저런 뒷탈 없어보여요.
동남아리님의 댓글
법카의 성격이 핵심일 것 같은데요, 만약 팀을 위한 공용법카라면 선배가 한 번 사는게 맞고, 회사에 따라 개인 사용용 법카를 급여를 보완하는 개념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경우는 선배가 내돈을 쓴 셈이라고 생각할 순 있을 것 같아요.
CLUVIC.SYS님의 댓글
돌아가면 내기도 문제가 있는게... 누가 더 비싼거 먹었네 싼거 먹었네... ㅡ,.ㅡ;
그냥 돌아가며 내기는 끝내고 자기가 먹고싶은거 자기가 돈내고 먹는게 젤 깔끔할듯 하네요.
그냥 돌아가며 내기는 끝내고 자기가 먹고싶은거 자기가 돈내고 먹는게 젤 깔끔할듯 하네요.
온앤온님의 댓글
그래서 저는 항상 사무실에서 도시락 싸와서 먹거나 편의점 도시락 사서 혼자 먹습니다
혼자가 짱이에요~
혼자가 짱이에요~
백장미님의 댓글
후배 5명이 끼어서 총 9명이 식사를 한 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선배 입장에서는 “오늘은 사실 법인카드로 후배들과 식사하려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 건데 너네도 끼워준거야”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선배는 이미 밥값 당번이 넘어갔다고 생각한 거 아닐까요.
만일 그렇다면 선배 입장에서는 “오늘은 사실 법인카드로 후배들과 식사하려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 건데 너네도 끼워준거야”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선배는 이미 밥값 당번이 넘어갔다고 생각한 거 아닐까요.
MoonKnigh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