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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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안 175.♡.88.172
작성일 2024.11.21 14:31
1,079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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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 아내와 외식하다가 

처제의 막내딸이 형부에게 연락해선

형부 먹고 싶은거 말해 내가 살께 했다고

그 조카 사위는 주변에 항상 내 처제는

내가 뭐 먹고 싶다하면 다 사준다고 ㅎㅎㅎ

자랑한답니다 ㅎ



소주 한잔 한김에 호기롭게

그럼 나두 쏠게

(아내) 소고기? [응]

(아내) 몇명? [처형 나 자기]

(아내) 그럼 20만원인데? [싸네 ㅎ 콜]

[나] 그럼 10명 100만원내 식당은 아까말한 거기

처형 처형딸 처형아들 나 아내 처제 아랫동서 조카딸1 조카딸1남편 조카딸2 총 10명

(아내) 그 돈이면 단데 가고 싶다

[나] 아까 말한 식당 한정으로 10명 100만원

(아내) 자유도가 없어서 싫어~

[나] 오케이 그럼 없던걸로

[아내] 나도 싫어~


대체 협상의 협칙은 어디로 갔나요 ㅎㅎㅎ



100만원 굳었습니다. ㅎ





댓글 4 / 1 페이지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15:12
음...
이후 더 큰 손실이 발생 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17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175.♡.88.172)
작성일 15:24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제안을 했고 거절했기에 깔끔합니다 ㅎ
5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몽키참취님의 댓글

작성자 몽키참취 (210.♡.231.142)
작성일 16:42
이제 다른 제안이 들어오겠네여 ㅋㅋ
7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211.♡.131.176)
작성일 16:47
@몽키참취님에게 답글 제안은 돈가진 사람의 권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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