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이라고 다 같은 케이블이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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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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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노트북에 포터블 디스플레이 연결해서 사용 중인데 케이블이 시원찮아 자꾸 꺼져서 케이블 교체하려고 집에있는 케이블 하나 챙셔갔더랬습니다. 100w pd 충전을 지원하는 두꺼운 케이블 이었는데 연결해보니 전원은 연결된걸로 나오는데. 화면이 안 나오네요..
오늘은 집에있던 c to c 케이블 총 집합하여 가지고 나갔는데. 10개가 남는 케이블 전부가 꽝이고, 언제 샀는지도 모를 ugreen 제품 하나만 작동을 하네요. 그런데 보조베터리 물려서 휴대용으로 쓴다고 사 놓은거라 30? 50? 정도의 길이라 짧아도너무짧네요.
예전에 쓰던 케이블은 그런 걱정없이 꽂으면 통신도 되고 다됐었어서 고민이 없이 썼는데 이건 일종의 시련입니다. ㅎㅎㅎ 어떤 케이블을 사야 디스플레이까지 충족될련지.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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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에게 답글
디시플레이 지원되는 케이블 정확히 어떤 조건이 충족 되어야 디스플레이가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원조음냐리님의 댓글
USB-C reddit에서 퍼 왔습니다.
USB 2.0 (480Mbps only, 5 wires total in cable)
USB 3.2 Gen 1/USB4 Gen 2 (10Gbps in USB3.2, 20Gbps only in USB4, 15 wires in cable)
USB 3.2 Gen 2/USB4 Gen 2 (20Gbps only in USB3.2/USB4, 15 wires in cable)
USB4 Gen 3/4 (40Gbps or 80Gbps in USB4, 15 wires in cable).
USB 2.0 (480Mbps only, 5 wires total in cable)
USB 3.2 Gen 1/USB4 Gen 2 (10Gbps in USB3.2, 20Gbps only in USB4, 15 wires in cable)
USB 3.2 Gen 2/USB4 Gen 2 (20Gbps only in USB3.2/USB4, 15 wires in cable)
USB4 Gen 3/4 (40Gbps or 80Gbps in USB4, 15 wires in c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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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원조음냐리님에게 답글
이레 다 뭔가요? 문과에게 이런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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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소님의 댓글
포트 모양을 통일했더니, 케이블 규격이 달라진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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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적님의 댓글
보통 전송속도를 보면 화면 출력되는지 대충 알수 있습니다.
3.1 gen2 10Gbps 이상 고르면 됩니다.
3.1 gen2 10Gbps 이상 고르면 됩니다.
2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타일러님의 댓글
데이터 통신용 케이블은 비쌉니다.
저도 비슷한 문제를 겪은 후 모든 케이블에 대해 검사를 해보고 (?) 버릴 건 버리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것들을 잘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ㅠㅠ.
저도 비슷한 문제를 겪은 후 모든 케이블에 대해 검사를 해보고 (?) 버릴 건 버리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것들을 잘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ㅠㅠ.
44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타일러님에게 답글
썬더볼트 라는 이름 들어만 봤지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좋은거라는건 알겠네요...
핫딜이라고 무수히 올라오는 케이블 하나같이 충전만 되지 데이터 용으로는 거의 무쓸모라는걸 알아갑니다...
핫딜이라고 무수히 올라오는 케이블 하나같이 충전만 되지 데이터 용으로는 거의 무쓸모라는걸 알아갑니다...
finalsky님의 댓글
VR 유선으로 pc 연결하려고 케이블 찾아봤더니 알리에서도 3만원 넘게 받더라구요.
그리고 데탑의 usb-c도 케이스쪽 포트는 속도가 안나와서 보드쪽 포트 연결해서 써요.
그리고 데탑의 usb-c도 케이스쪽 포트는 속도가 안나와서 보드쪽 포트 연결해서 써요.
44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finalsky님에게 답글
경험해 보지 않았으면 들어도 몰랐을테고 신경도 안썼을텐데.. 이렇게 알아가네요... ㅎㅎㅎ
조알님의 댓글
충전용 케이블들은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은데 데이터 전송이 느려서 디스플레이용으론 사용 불가고요,
물론 60와트 충전 규격은 얇고 가벼운데 100와트 규격은 조금 더 두껍고 240와트 규격은 훨씬 두껍고 무거워요..
그리고 데이터 전송용은 기본적으로 충전 전용보다는 좀더 두껍고 무거운데
더 많은 대역폭을 전송할 수 있는 규격일수록 더 무겁고 더 두껍고 더 비싸다 생각하시면 대충 맞습니다
물론 60와트 충전 규격은 얇고 가벼운데 100와트 규격은 조금 더 두껍고 240와트 규격은 훨씬 두껍고 무거워요..
그리고 데이터 전송용은 기본적으로 충전 전용보다는 좀더 두껍고 무거운데
더 많은 대역폭을 전송할 수 있는 규격일수록 더 무겁고 더 두껍고 더 비싸다 생각하시면 대충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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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추가로 썬더볼트 지원 케이블은 안에 썬더볼트 칩셋까지 들어가서 훨씬 더 비싼데요.. 대신에 애초에 썬더볼트 지원을 위해선 케이블 대역폭이 커야 하다보니 덤으로 USB-C 전송속도도 풀로 나옵니다. 물론 썬더볼트 사용자가 아니면 낭비이긴 합니다.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써주신 글을 읽고나니 썬더볼트가 뭔지부터 공부를 해야 겠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루나님에게 답글
썬더볼트 꼭 필요한게 아니면 (아마 필요없으실 가능성 99%) 공부 안하셔도 돼요. 비싼 고성능 장비 물릴때나 필요한거라서요
김링크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단거리에 쓰이는 썬더볼트 패시브 케이블은 칩셋 필요 없습니다. (E-Marker칩은 썬볼 아니더라도 들어가니 예외)
장거리에 쓰이는 썬더볼트 액티브 케이블은 속에 리피터가 들어가는데
썬더볼트3 시절까지는 이 리피터가 USB 2.0 480Mbps까지만 지원했었고
2020년 인텔이 썬볼4를 공개하면서 리피터를 업글해서 이제 썬볼 액티브 케이블도 USB3를 지원합니다.
때문에 썬볼4 언급이 없는 구형 케이블 재고를 사실 경우 USB 버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장거리에 쓰이는 썬더볼트 액티브 케이블은 속에 리피터가 들어가는데
썬더볼트3 시절까지는 이 리피터가 USB 2.0 480Mbps까지만 지원했었고
2020년 인텔이 썬볼4를 공개하면서 리피터를 업글해서 이제 썬볼 액티브 케이블도 USB3를 지원합니다.
때문에 썬볼4 언급이 없는 구형 케이블 재고를 사실 경우 USB 버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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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김링크님에게 답글
점점더 미궁속으로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너무 어렵네요 뭐가 이렇게 많은지 ㅎㅎㅎㅎ 일단 위에 gen2 10gbps 속도를 지원하는걸 사면 대충 된다는 말에 따라서 검색해 보고 있습니다. 하.. 설명 하나 하나 읽다가 눈 돌아갑니다 ㅎㅎㅎㅎ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