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생업 팽개치고라도 국민모임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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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래도 쉽진 않습니다. 사실 지난 주말과 내일 양일 모두에서 수십만 이상이 모여 함께 검찰과 법원을 규탄했다 하더라도, 이년 반 동안의 기간 동안 단 두번이기에, 25일 판결은 법대로가 아니라 굥사마의 뜻대로 결론날 가능성이 아주 더 높습니다.
내일 천만이 모여 난리를 쳐댄다 하더라도, 사법부 입장에선 이게 지속될 모임일 거라고 확신할 순 없기에, 굥사마의 의지가 관철될 가능성이 더 높아요.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지난 판결 전의 그 수 많았던 키핑 가능 시간도, 지난 주의 그 시간도 이젠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과건데요.
우리가 해볼 수 있는, 현재로서의 최선은, 내일 국민모임에 동참하는 것 밖에 없으니,
사법부에서 혹시라도, 그 모임이 지속가능할 거라고 오판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는 행위라면 필참해야죠.
과거 한국 축구가 생각나는군요.
실력이나 실행력은 갖추지도 못한 주제에, 이번 월드컵은 어느 때 보다 가능성이 높다.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한다는 기사가 시작 전엔 도배되다시피 하며 입벌구 짓을 해대다-그러고 보니 예나지나 언론은 참 쟝르 가리지 않고 허위 기사를 써대온 것이군요-,
막상 경기 경기 직후엔 늘 아쉬운 패배......
란 기사로 대미를 장식허곤 했었죠.
그러나 당시에도 갠관적 전력 비교 시에 한국이 쉽게 이길 가능성이 있는 팀은, 원드컵에선, 드물었죠.
진보 커뮤니티에선, 국민의 뜻을 안다면, 그리고 법조문대로 한다면, 이대표가 또다시 범죄자가 될 가능성은 없다고들 정신승리를 해대지만,
승리를 견인할 능력이나 실력 없이 요행을 바라는 것에.지나지 않죠.
국민 입장에 있어 실력이란, 말 그대로 실력행사가 전부입니다.
숫적 폭거를 일으켜되대, 위다웃 바이올런스 온리로 나가는 그 폭거가 바로, 오를 품은 사법부와 정치인들이 그들의 행동을 정 쪽으로 바꾸게 만들고, 또한 당자인 우리나 독재주의자들의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제 삼자라 객관적인 판단이라 할 수 밖에 없는 세계인의 찬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거죠.
촛불혁명이 바로 그랬거든요.
사실 이 땅의 민주주의자나 독재주의자는 당자들이니 우리나 그들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아요. 자기들 입장에서 떠들어대는 아전인수 짓거리에 불과하거든요.
그러나 촛불혁명은, 전세계가 극찬했던 민주주의 혁명이었고, 홍콩의 민주항쟁과는 비교 불가히 민주화 된 자들의 민주행위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가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니고 대다수 삼자가 인정했기 때문에 그랬던 거죠.
경험도 있고,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있는 자들이 다시 한번 촛불을 들지 않는 이상,
이대표는 정치적 금치산자가 될 겁니다.
현 상황은, 굥사마가 회개하고 바른 정치를 하거나, 그 인간이 막 살고 있다해도 사법부가 법대로의 판단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인데,
우린 실력행사가 가능한 몸뚱아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요행만 바라고 있죠. 생업이 바쁘거나, 연애를 해야 하거나, 게으르거나 혹은 지금 비언급한 다른 이유 중 하나 혹은 여러 가지 때문에 말이죠.
그걸 못됐게 말하면,
좋게 본다 해도 사법부랑 굥사마가 이대표 살리려면 살리고 아니면 말고 식의 마음가짐인 거고 나쁘게 볼짝시면 이대표 죽으라고 고사를 지내대는 거죠.
국민모임에 인원이 차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지 조대표 사건 때 우린 충분히 경험했으니까 몰라서 그러는 건 결코 아니거든요. 나 하나 편하면 이대표가 아작성 찢김 당하는 거 다들 자알 알고 있죠.
사람이 흠결을 갖기 전까진 바르려 애쓰죠. 하지만 그 바름이 위선이었다는 게 한번 드러나면, 다음부터 위선을 들키지 않으려 하는 노력이 줍니다.
아내나 남편을 한번 폭행한 자들은, 초회 폭행 전엔 그 모습을 굳이 드러내려하지 않지만, 어떤 이유로 한번 그런 일이 발생하면 다음부터 쉽게 손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우린 입벌구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조대표 때가 대표적이죠.
글 마다 마다에서 묻어나던 그 애통함, 비통함, 그리고 그 끝엔 반드시 약속되는 표현들이 다짐되곤 했었죠.
조국은 반드시 지키겠다고요.
개뿔.
서초동 집회 평균 인원 보면......
가끔 생각합니다.
국힘 같은 자들은 도대체 어디서 떨어졌을까?
작금의 상황을 보면, 아 우리 국민 중에서 나왔구나.
우리 국민 전체는-민주주의자, 독재주의자 막론히-, 국힘의 인재풀이었던거구나.
그 공약 비이행론자들, 싸게 표현하면 입벌구 자식들이 결국 우리구나.
내일의 국민모임 참여인원은,
민주주의자들 중 입벌구 수와 반비례한다고 보면 될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발, 모입시다.
다른 거 다 접고, 정치적 혐오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따윈 모두 개나 줘버린다 하더라도,
천하 보다 귀한 존재라는 사람은 살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장애까지 가진 이대표가 오국을 위해, 또한 국민을 위해 그렇게 고군분투하며 때론 분루를, 때론 비루를 흘렸던 것,
심지어 그 망할 독재주의자들에게 목까지 따였던 것,
패륜러+범죄자라는 오명을 억울히 뒤집어 쓰고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것...... 생각하면 전 분통이 터지고 억울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그가,
이젠 동지라 믿었을 우리 민주주의자에게 까지, 우리의 거짓말에 의해 뒤통수를 맞고 숨을 헐떡거리며 죽어가야 직성이 풀리겠습니까?
제발,
내일은 모여 주세요.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너무 비분강개 한 상태에서 적었나 보네요.
수정했습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내려와, XXX아!!!"
queensryche님의 댓글
요 부분만 좀 수정 부탁드려요.
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