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들 크는건 정말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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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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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큰애가 올 여름까지만 해도 저(166)보다 작았던가..비슷했는데..
어젯밤 재보니 절 뛰어넘어서 거의 170되더라구요.
작년엔 160도 안됐었구요. 반에서 가장 작았었는데..
성장이 늦되서 걱정했었어요. 변성기도 안오고..
그런데 한해 사이에 변성기도 오고 10센티 이상 큰거에요.
부디 여기서 10센티만 더 분발해주길 바래봅니다.
그런데 몸무게가 아직 47....ㅠㅠ
어미랑 그 몸무게 바꿔다오........속으로만 외쳐봅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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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바람님의 댓글
엄청 말랐네요. ^^
남자 애들 크는 때가 제각각인데, 고등학교 때나 이후에 갑자기 쑥 크는 애들도 있어요.
남자 애들 크는 때가 제각각인데, 고등학교 때나 이후에 갑자기 쑥 크는 애들도 있어요.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달과바람님에게 답글
저희 친정오빠가 그러기는 했어요. 외탁해서 늦게 자라나보다 했는데..그래도 걱정은 되더라구요. 안심하게 빨리 커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ㅎㅎ
고약상자님의 댓글
단백질 많이 먹이시고, 운동도 하면서 벌크업 시켜주세요. 몸무게가 증가해야 키도 커집니다.
철분제 열심히 먹이시면 소화도 잘되고, 머리도 맑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집니다. 키도 잘 크구요. 빈혈이 있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잘 안되서 졸립고 그럽니다.
지금 한참 먹을때 잘 먹여둬야 멋지게 자랍니다.
철분제 열심히 먹이시면 소화도 잘되고, 머리도 맑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집니다. 키도 잘 크구요. 빈혈이 있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잘 안되서 졸립고 그럽니다.
지금 한참 먹을때 잘 먹여둬야 멋지게 자랍니다.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어둠의 한국 중2입니다. 나가자고 해도 안나가고 방에서 게임만 해요...ㅜㅜ 다행히 고기파라 고기는 참 잘먹습니다. 철분제 먹이려고 샀는데 본인도 안챙기고 저도 자꾸 깜박하네요. 다시 정신챙겨 먹여야겠어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단아님에게 답글
운동을 꼭 밖에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서 아령이라도 들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근육량을 늘리는 목적이니까, 뭐든 무거운 거 들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단백질 많이 먹이시구요. 몸짱 만드는 게 목표가 아니라 근육량을 늘려서 체중을 늘리는 게 목표가 되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키도 커지고, 몸도 좋아지고 그럽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제가 같은 키에 65~66정도 나가는데 말랐단 소리 듣거든요 ;
170인데 47이면 몸무게가 엄청 미달인데요
170인데 47이면 몸무게가 엄청 미달인데요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네..어릴때부터 이런 애였습니다..ㅜㅜ 제가 먹는 이야기로는 책한권도 써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해여름님의 댓글
엄마가 166cm로 크시니 아드님도 많이 클 것 같습니다.
저는 저희 어머니가.. 흑~! 그래서 제가.. 이렇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몸무게는 틈실합니다.. 이건 유전자 요인보다 제가 노력하면 되는거더라고요..
저는 저희 어머니가.. 흑~! 그래서 제가.. 이렇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몸무게는 틈실합니다.. 이건 유전자 요인보다 제가 노력하면 되는거더라고요..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그해여름님에게 답글
저도 외가쪽 키를 믿는 구석은 있는데(남편쪽은 평균) 그래도 너무 안크고 마르니 계속 불안한 마음은 있습니다..빨리 커줬으면 좋겠어요 ㅎㅎ
노랑님의 댓글
농구하고 우유 물처럼 많이 먹었습니다. 17살 때 한해 12센티가 크더군요. 181에서 멈췄습니다. 나중에 보니 외가쪽이 큰 편이었고 후천적으로는 영양이 핵심이듯요.
Rania님의 댓글
아들은 엄마 키 따라간단 속설이 있더라구요.
중2면 급성장 2차로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소고기 많이 먹이고 나가기 싫어하면 스트레칭이라도 시켜주세요.
전 애매한 키(163cm)라 글쓴님 키 부럽습니다ㅎㅎ
중2면 급성장 2차로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소고기 많이 먹이고 나가기 싫어하면 스트레칭이라도 시켜주세요.
전 애매한 키(163cm)라 글쓴님 키 부럽습니다ㅎㅎ
아름다워용님의 댓글
제가 그 나이때 1년만에
키 15cm, 몸무게 20kg이 늘었어요~
편식없이 운동하면서 막 먹었어요 ㅋㅋ
키 15cm, 몸무게 20kg이 늘었어요~
편식없이 운동하면서 막 먹었어요 ㅋㅋ
닐카프리님의 댓글
완전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군요.
저희 애도 4학년인데 138cm, 32kg...
올해 겨우 30kg 넘겼어요.
저도 166cm 인데, 키는 외탁한다는 속설만 믿고 있습니다. ㅠㅠ
저희 애도 4학년인데 138cm, 32kg...
올해 겨우 30kg 넘겼어요.
저도 166cm 인데, 키는 외탁한다는 속설만 믿고 있습니다. ㅠㅠ
호구와트님의 댓글
딱히 몸무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제가 군대 가기전에 키 177에 58kg 였는데 상병때 74kg ㅋ
세상여행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