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날이라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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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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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시회에 꽂혀서 지난주엔 미셸앙리
오늘은 카라바죠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초딩 둘째랑 가는 바람에 전시회자체는
크게 못누렸습니다만..
전시회 나와서 간 국악박물관이..정말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몸 배배꼬던 아이가 신이나서 너무 재밌었다고 하니 뿌듯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버스타러 가는길.
뭐지? 하고 들들어갔다가 또 예상외의 수확이.
예술의 전당으로 통하는 지하통로가 있는데 위에 횡단보도가 생기고서 이 지하통로를 서초구에서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쓰기로 했다고요.
오늘은 전시작품 거는중이라 보기엔 좀 어수선했는데 작은 공간안에서 무료 그림 그리기 체험이 있는거에요.
아크릴물감이랑 색연필 크레파스. 얇은 캔버스. 붓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도 저도 신나서 그림 그렸어요.
그림 안그리던 아이인데 전시회 보고 와서 그런지 신나서 두장이나 그렸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반고흐 전시회가 열리는데. 전 아이랑 또 방문할 생각입니다. ^^ 근처 아이가 있는 집에선 지나가는길에 방문 하셔도 좋을것 같고 좀 멀리 사시는 분들은 전시회. 박물관이랑 엮어서 하루코스로 돌으셔도 딱 좋지 싶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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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shine님의 댓글
한가람 미술관은 무료 전시도 좋은 전시를 종종 합니다. 자주 들르세요 ㅎㅎ
저도 가을에 둘째 데리고 그 말씀하신 지하 청년미술 랩 같은 곳에 가서 그림그리기 체험 했었네요.
올리신 글 보니 반가워서요~
저도 가을에 둘째 데리고 그 말씀하신 지하 청년미술 랩 같은 곳에 가서 그림그리기 체험 했었네요.
올리신 글 보니 반가워서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저도 며칠 전에 조카랑 카라바조 전시 다녀왔는데 조카가 어린이도슨트+미술 프로그램 듣고 재입장한 거라 자기가 아는 거 다 늘어놓고 흡족해하는 것만 보고 나와서 ㅋㅋㅋㅋ 자세히 못 봐서 약간 아쉬웠어요. 뭐 그래도 좋았습니다. ㅋㅋ
국악박물관 다녀온 지 2년 넘었는데 좋았다고 하시니 다음달에 또 가봐야겠어요.
국악박물관 다녀온 지 2년 넘었는데 좋았다고 하시니 다음달에 또 가봐야겠어요.
들꽃푸른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