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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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2024.11.18 08:56
149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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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쓴다고 해놓고 이제야 올리네요.

18년도..25평 아파트 살때 샀던 쇼파라..당시엔 큰쇼파는 맘속에서 접고 샀던 쇼파입니다. 

패브릭이 좋았고 우드가 좋았던 시절..

어디선과 봤는데 물리적 더러움은 참지만 화학적 더러움은 못참는 사람이 있다는데..그게 저인듯해요. 그래서 빨수 있는 쇼파로 찾았습니다.

당시에도 아쿠아텍스니 신소재라며 나왔지만..저는 못빠는건 마찬가지잖아. 하며 염두에 두지 않았고요.

또하나 다리가 있어서 아래쪽 청소도 가능해야합니다.

그렇게 찾은 쇼파인데요. 

오늘 아침 쇼파 벗겨서 빨려고 보니 그전사진이 없어 18년도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지금보니 처음엔 각이 제대로 살아있네요. ㅎㅎ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변형은 있지만 꺼짐은 없습니다. 아들둘이 겁나게 눌러대고 위에서 방방 뛰었지만..이정도면 정말 훌륭하단 생각들 정도로 탄탄하고 튼튼합니다.

6~7년이 지나니 아이들 몸집이 커져서 이젠 불만이 많은 쇼파이기도 합니다. 다른집은 쇼파 푹신하고 크다구요.ㅎㅎ

전 아마 이 쇼파..버리지는 못하고 큰집 가면 안방에 놓는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계속 쓸것 같아요. 

미관상..이쁘기도해요..제취향...ㅎㅎ

1년에 세번..많으면 네번정도 빠는것 같아요. 그김에 우드까지 싹 청소하니..아마 다른집 쇼파보다는 훨씬 청결하지 않을까..자화자찬해봅니다.





댓글 2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211.♡.115.138)
작성일 11.19 21:09
단아한 거실 풍경에 잘 어울리는 소파네요. :)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어제 10:23
@둠칫두둠칫님에게 답글 사실..단아는..제가 딸 낳으면 짓고 싶었던 이름일뿐인데..뭔가 이미지로 잡혀버린것 같아요. ㅎㅎ

---이상 아들둘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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