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동훈 "왜 익명 게시판 글쓴이를 색출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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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발췌 했습니다.
1. 당원 게시판에서 대통령을 깔 수도 있쥐.
“익명 당원게시판에서는 대통령이든 당 대표든 강도 높게 비판할 수 있다”
2. “익명 당원게시판은 당이 익명으로 글을 쓰라고 열어준 공간”
3. 자유 민주주의 정당인데 익게에서 누가 썼는지 왜 색출해야함??
“대통령 비판 글을 누가 썼는지 색출하라고 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에서 할 수 없는 발상이다.
황당한 소리”
출처: 한겨레
한동훈 “날 끌어내리려는 것이냐”...‘당원게시판 의혹’ 공개 설전
촌평)
야설예찬 선생 말대로 차라리 '마누라'님이 썼다고 얘길 하쇼.
몇 달 전, 장성철씨가 국힘 소식통을 인용해서 얘길 하더군요.
정치인이라면, 특히 당대표가 됐는데도 사람들을 만나 협의하지 않고
일찍 퇴근해서 '반신욕'과 '텔레그램'으로 소일한다는 거죠.
인터넷에 지나치게 과몰입하면 이렇게 됩니다. ㅉㅉ
'(한동훈의 리더십은) 위험해 보인다.
당대표로서 제대로 판단하고 결정한다고 느끼지 못한다.
참모들하고 논의를 안 한다.
무엇이든 혼자 결정하고 통보하는 것이 문제다.
매일 집에 일찍 들어가 혼자 반신욕을 하면서 생각하다가
결정을 내리고 텔레그램으로 통보를 한다고 한다.
아직 본인이 검사인지 정치인인지 헷갈리는 것 같다.
법조인과 정치인 사이 몸을 반만 담갔다.
정치적 판단을 해야 하는데 법률적 판단을 한다.
(한동훈은) ‘반신욕 리더십’을 타파해야 한다'
장성철
출처: 일요신문 (24-08-23)
중도층 잡기 전초전…한동훈-이재명 대권전쟁 막 올랐다
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77807
하늘걷기님의 댓글
본인과 본인 가족의 이름이 거론 되는데도 참 잘 버티네요.
정치적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익명의 자유는 수호해야 하는군요.
ㅎㅎㅎ 뚜껑 날아가는 소리 하고 있네요.
HENE님의 댓글
지금 문제가
1. 실명인증한 본인과 가족의 계정인가?
2. 가족이 그 계정을 이용해 댓글을 알음알음 썼나?
3. 한동훈 개인 '댓글작업팀'이 존재하는 것은 아닌가?
2.면 욕쳐먹고 도의적인 사과로 어찌 떼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물론, 조국 가족이면 감옥이겠지만요. ㅠㅠ)... 3.이면 감옥가야 합니다. 무려 '업무방해'인데요.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
2082님의 댓글
죄 지었으면 벌 받읍시다. 도망다니지 마시구욧
귀차니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