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오세훈 스폰서' 강혜경에게 "명태균에 20억 주고 사건 덮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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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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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의 최측근이자 스폰서로 알려진 김모 회장이 오 시장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 회장이 강혜경 씨를 회유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뉴스타파가 강혜경 씨와 김 회장의 통화 녹음파일을 다수 확보해 분석한 결과, 김 회장은 명태균 관련 보도가 본격화되자 강 씨에게 "국민의힘까지 죽일 수 없지 않냐"며 명 씨에게 거액을 지급해 사건을 무마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
지난 9월 5일 뉴스토마토가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공천 개입 의혹'을 처음 보도한 직후부터 김 회장은 강혜경 씨와 수차례 통화했다. 이 시기 김 회장과 강 씨의 통화 녹음파일 5개를 뉴스타파가 분석한 결과, 김 회장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이 전개되길 바라며 강 씨에게 사건을 덮자는 취지로 회유했다. ......
뉴스타파 보도인데, 내용으로 보면 파장이 커질 듯해 보입니다.
kiss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