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 둘째 녀석 힘이 장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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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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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12시가 되어가도록 안자려고 난동을 부려서 결국 제가
인간 구속구가 되어서 힘을 소진시켰군요
와 아니 제가 덩치가 좀 되는 편인데도 엄청나게 애를 먹이는군요
겨우 45개월된 애가 힘이 장난이 아니라 버둥거리는거 얌전하게 만드는게 정말 힘이 듭니다.
영화 엑소시스트 모티브가 이건가 싶을 정도더군요. 이건 초인적인 힘인데 완전 ㅡ.ㅡ
뭐 한 30분 정도 난리 피웠지만 결국 제마에 성공하고 잠에 들었군요
엄마말 안들으면 아빠랑 자는거야 알겠지? 하니 애가 네... 그럽니다
어젠 혼이 났으니 오늘 밤엔 엄마말을 잘 듣겠지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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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님의 댓글
ㅋㅋㅋㅋ 저는 작은애 그 개월수에는 7시에 재웠.....
덩달아 세살차이 나는 큰애가 9살까지 7시에 잤는데 자면서도 엄마. 우리는 왜 낮에 자는거야 했었어요 ㅎㅎㅎ 12시까지 안잔다니..아우..상상이 안됩니다. 고생하셨어요. ㅎㅎ
덩달아 세살차이 나는 큰애가 9살까지 7시에 잤는데 자면서도 엄마. 우리는 왜 낮에 자는거야 했었어요 ㅎㅎㅎ 12시까지 안잔다니..아우..상상이 안됩니다. 고생하셨어요. ㅎㅎ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단아님에게 답글
첫째를 부모나이 마흔에 봤다보니 힘이 딸려서 결국 굴복하고 영상류를 보여준게 원인입니다.
풋콜패리티님의 댓글
옛날 생각나네요. 저희는 무조건 8시에 집안 불 다끄고 취침모드... 그런데 제가 8시에 잠들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때부터 눈치싸움이죠. 아이가 어설프게 잠들었을 때 몰래 일어나면 아이도 같이 깨기때문에 확실히 잠들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이게 미칠 노릇이죠. 그러다 같이 잠들어버리기도 하고... ㅠㅠ
역시 다 지나고나니 추억이네요.
제리아스님~ 당분간 욕 좀 보이소~~~
역시 다 지나고나니 추억이네요.
제리아스님~ 당분간 욕 좀 보이소~~~
SONJ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