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만능 밥도둑인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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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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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물 내지는 고추다대기 이렇게 불리는 건데 낙동강 이서 지역, 즉 김천 구미쪽이 원산지입니다.
고추를 다진 후 간장, 멸치, 마늘 등을 넣고 끓여 졸여낸 겁니다.
밥에 올려서 먹어도 되고 비벼도 되며 국수 등에 고명으로 올려도 됩니다.
하여튼 반찬이자 페이스트다보니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요즘엔 저게 워낙 만들기가 간단하고 방부제 넣을 필요가 없어 공장에서 생산해 판매까지 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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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저거 맞습니다. 청양고추 말고 다른 걸 쓰면 매운 건 덜해질 거에요.
story4one님의 댓글
며칠전에 저희 집 호랑이가 만들던데 저는 매워서 안먹고 있네요. 호랑이는 맛들려서 난리랍니다. ㅠㅠ
하늘걷기님의 댓글
이것도 밥도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