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서 포기한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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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따끈따끈 220.♡.238.46
작성일 2024.11.2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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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연애입니다.


계란 한판 반을 향해 가고 있는데, 연애에는 통 관심이 가질 않는군요.

운 좋게도 컴퓨터가 급격히 발전하는 시기를 타면서 컴퓨터를 대신 사랑하게 된 죄이려나요.

만약 다음 생이 있다고 한다면 그냥 돌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후후.

댓글 6 / 1 페이지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1:42
계란 한판이 몇개인지 까먹을 나이가 되었는데
연애는 저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 회사에 3~4십대 남자분들도 비슷해요.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211.♡.162.76)
작성일 01:45
저는 안태어나고 싶네요.
환생을 너무 많이 해온 느낌입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2:03
@퍼스님에게 답글 이 댓글에 공감입니다.

이제 그마안.... ㅠㅠ

피아노공학과님의 댓글

작성자 피아노공학과 (218.♡.249.142)
작성일 02:30
저도 그러합니다... 🫠

현이이이님의 댓글

작성자 현이이이 (104.♡.68.24)
작성일 02:35
삶은 모순적이고 등가교환이라
둘중 하나만 가질수 있어요
잘못연애하면 지옥에서 목매다는건 일상일지 모릅니다
타인은 지옥이라고, 결혼한 여동생의 행복이 아닌 고통 부분을 보면요
또 감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가난에 감사합니다 축복이기도 해요
가진것에 감사하고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지 마세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4)
작성일 02:44
결혼은 좋은 와이프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같이 재밌게 지낼 수 있는 베프를 만나 같이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제 만나도 즐거운 이성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가 와이프로서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요리 못하고, 살림 잘못 하면 어떡하냐구요? 제 아내는 요리 전혀 못하는 여자였고 (지금은 잘 합니다), 지금도 가계부를 제가 엑셀로 씁니다. 이런 거는 큰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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