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김종인 "명태균 비공표 여론조사? 비서가 책상에 뒀다는데 보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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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1.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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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씨가 비공표 여론조사를 자신에게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 "나는 전혀 기억을 못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와서 하도 그런 얘기가 돌아서 과거에 있었던 비서한테 물어봤더니 그런 여론조사를 출력해서 내 책상 위에 놔뒀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 당시에 하도 바쁘고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걸 전혀 잃어버리고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였던 김한정 씨는 최근 명씨에게 비공표 여론조사 비용으로 3300만원을 대납했고, 이 조사 결과가 김 전 위원장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또 당시 그런 여론조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몰랐다고 전제하면서도 "그 (명씨가 전달했다는 비공표 여론조사) 자체는 오 (당시 서울시장 후보를) 시장을 만드는 데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다"면서 "그건 여러 가지 여론조사 중 하나에 불과한 것이지 그 자체가 명씨가 얘기하는 식으로 '자기가 오세훈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지적했습니다.

'후원자 김한정 씨가 명씨에게 3300만원을 주고 여론조사를 돌린 이유'를 두고는 "그건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자기네들끼리 알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돈을 줬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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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아버지 아들관계라고 했었던거같은데요?

댓글 17 / 1 페이지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118.♡.74.181)
작성일 11:59
고마 짜지십쇼 뭔 언제까지 이렇게 추하게 나올건지 원

원티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티드 (211.♡.178.80)
작성일 12:02
그랬다는 사람이 매일 아침 잠도 못자게 모닝콜 걸어서 의논을 해요?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12:03
김종인 영감은 점점 구차해지는군요. ㅉㅉ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작성자 지와타네호 (223.♡.53.21)
작성일 12:04
해명도 그럴듯 해야 믿을텐데요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12:05
추하다 추해.

기소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기소청 (114.♡.113.89)
작성일 12:05
종하다 추인아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1.♡.149.4)
작성일 12:06
검찰은 아 못보셨군요 하고 넘어가주겠죠?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12:07
비례만 5번이나 했던 희한한 인생의 처세술이로군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2:07
못봤다고 하면 그만이냐. 니가 본지 안본지 누가 알아. 일단 니 책상에 있으면 공범인거지.

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12:10
얼굴 보면 노욕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노친네

JORDAN님의 댓글

작성자 JORDAN (211.♡.172.116)
작성일 12:11
"와이퍼에 전단지 끼워 놨다는데 운전하면서 본적 없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75.167)
작성일 12:12
구차하네요.

누리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누리꾼 (58.♡.61.230)
작성일 12:16
저 쑈 진행자와 할배 둘 사이가 더 궁금하네요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12:17
책상에 올려놓은 것도 못 알아볼 정도면 인지능력을 의심해야 할 거 같은데요

고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난 (221.♡.147.63)
작성일 12:22
의자위에 돈 놓고 나왔다는 진술만으로 한명숙 총리가 징역살았어 ~  .어디서 !!

뽀로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뽀로로 (218.♡.150.178)
작성일 12:47
이걸 변명이라고....

바다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다야 (115.♡.11.10)
작성일 14:07
자칭 킹메이커라고 거들먹 거리던 분의 말년이 참... 궁색합니다...
기껏 선거브로커의 스피커 였다니...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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