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주 제설 화끈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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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구 125.♡.106.124
작성일 2024.11.28 22:42
3,04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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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 시끄러워 뭔일인지 보러 나갔는데

포크레인 3대가 바닥 긁어가며 눈 퍼내고 있네요 ㄷㄷ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눈 퍼내는건 또 처음봅니다.

밤중에 모두 고생이 많으시네요.



댓글 12 / 1 페이지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어제 22:44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니 미리 제설하는 것이 맞겠네요
늦은 밤 추운데 고생들이 많으시네요

오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구 (125.♡.106.124)
작성일 어제 22:50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밤새 온동네 투어하듯 다니실거 같던데 무사히 잘 마무리하시면 좋겠습니다.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82.♡.18.145)
작성일 어제 22:44
수원은 근래에 계속 잘 했습니다 민주당 시장이 계속 해와서...이게 대단한 역량이라기보단 꾸준한 예산 투입이거든요 반대로 안되는 지역은 돈을 안쓰는겁니다 그 돈 엄한데 쓰거나 슈킹이겠죠

오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구 (125.♡.106.124)
작성일 어제 22:51
@Dufresne님에게 답글 수원 몇년살았는데 염화칼슘만 봐왔었지 이런광경은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ㅎㅎ
올해 눈이 정말 많이오긴 했나봅니다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124.♡.226.165)
작성일 어제 23:18
@Dufresne님에게 답글 작은 도로까진 신경을 안 써주는 건지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는 제설된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긴 합니다 ㅎㅎ
이 도시는 제설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건가 느끼면서 살았는데, 다른 동네 분께서 느끼는 건 다른가 보군요 ㅠ

오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구 (125.♡.106.124)
작성일 어제 23:23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큰길위주로 하는거같아요 ㅎㅎ 바로 한블럭 안쪽은 야생 그 자체네요 ㄷㄷ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124.♡.226.165)
작성일 어제 23:46
@오구님에게 답글 부츠 신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부츠로는 모자란 거 같습니다 ㅠ_ㅠ
올 겨울 눈이 많이 온다는 예측이 있다면 소렐 방한화라도 사야겠어요

달팽이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팽이1 (218.♡.192.198)
작성일 어제 22:46
겨울에 눈 올 때 강원도에 가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장면이죠... 
근데 강원도에선 트럭 앞에 불도저 장치 붙인 건데, 수원은 포크레인으로 제설하나 봅니다...

오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구 (125.♡.106.124)
작성일 어제 22:52
@달팽이1님에게 답글 아마... 이정도 눈 올일이 거의 없으니 강원도같은 장비가 없어서 급하게 포크레인을 공수한게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ㅎㅎ

구운계란님의 댓글

작성자 구운계란 (49.♡.73.218)
작성일 어제 22:58
재작년 눈왔을 때 이틀넘게 방치해놓다시피 해서... 당시에 대놓고 클레임 넣엇었는데.. 이번은 좀 나아졌나 보네요

오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구 (125.♡.106.124)
작성일 어제 23:25
@구운계란님에게 답글 민원 넣어주신덕에 올해가 좀 편해지는거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PilseonIm님의 댓글

작성자 PilseonIm (180.♡.206.82)
작성일 00:44
수원이 잘했던가... 몇년 동안 생각해보면,

눈 왔을 때 그 동안은 제설을 어느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큰 도로 위주로는요. 그런데 어제는 눈이 폭설로 11월에 내려서 그런지 제설이 거의 안되더라구요 아침에도 마찬가지고

지금 보면 꽤 잘 되어있긴했는데, 타지역보단 나은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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