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자정에 대한 저의 주장글에 대해, 정정하고 사과드립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2024.11.28 23:44
607 조회
0 추천
쓰기

본문

아래에 제가 썼던 글

<29일 자정은 약 25시간 30분 후 30일로 넘어가는 '순간'입니다.>
https://damoang.net/free/2224242

에 대해 정정하고 사과드립니다.

============================================================
댓글로 논쟁을 하다보니 저도 헛갈려졌습니다.

사전상의 의미로는 이전의 저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되지만,
고려할 부분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사전과 위키피디아를 바탕으로 하면 내일로 넘어가는 순간이 자정이지만 이건 저의 단순한 생각일 뿐이고,
"정확하게 언제다"라고 정의 할 수 없다
고 결론내겠습니다.

논쟁을 보며 불쾌하셨을 분들께 죄송합니다.
또한 저의 섣부른 주장으로 인해 혼돈이 있으셨을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
*기존 글
==========

사전 찾아보면 바로 답이 나오는 일인데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자정 (子正): 명사
자시(子時)의 한가운데.곧, 밤 12시. 오야(午夜). ↔ 오정(午正)· 정오(正午).


자정(위키피디아):
한밤(문화어: 재밤), 한밤중, 자정(子正)은 밤 12시 무렵을 의미하는 말이다.[1]
보통,하루가 끝나고 다음 하루가 시작되는 때, 곧 날짜가 바뀌는 때를 말한다.
이와 반대말로는 한낮 또는 정오라고 한다.


자정(子正)midnight.

▸자정에at midnight/in the middle of the night

(▶현대 영어에서는 midnight는 밤 12시를 뜻하므로 한밤중을 가리킬 때는 the middle of the night를 씀)

/in the dead of night.

▸자정까지till late at night.

댓글 10 / 1 페이지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어제 23:46
원래 무언가를 깊이 파고 들다 보면 기존에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지식이 파괴가 됩니다.....저도 님이 쓰신글 보고 넷플릭스 약관 들여다 보고 있어요; 왜 전 남의 계약서는 그리 검토를 열심히 하면서 제가 한 계약은 아무생각 없었던걸까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3:51
@와싸다님에게 답글 예~
넷플릭스에서도 시점 종점에 대해 헛갈리게 하는 부분이 있는 모양이군요.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어제 23:47
제가 괜한 논란을 불러일으킨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예전에도. 다모앙인가 클량인가 글 적었던 적 있는데

그때는 반반 정도 였던 기억이었는데.....

오늘은..초반으로 보는 분이 훨씬 더 많으셨네요.

아무튼 전....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니 명확히 다른 표현을 추가해서 정의하자" 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사하게..

갠적으로..."반나절 "과.  "한나절"이 몇시간 이냐?  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반나절 한나절 표현 안쓰고. 제 앞에서 그런 얘기하는 사람에게는 시간 으로 얘기해달라고 요청ㅎㅂ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23:53
@masquerade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제가 괜히 뭔가(자정)에 꽂혀서
제가 알고 있는 얕은지식을 사전을 무기로 고집한 듯 합니다.
사전이 다가 아닌데 말이죠.

제가 오만했습니다.
그리고 논쟁을 확대해버렸네요.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00:00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00:06
@가사라님에게 답글 해당 판례의 법조문상 자정은 "내일로 넘어가는 순간"인 것인가요?
(질문입니다)

가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00:45
@Java님에게 답글 네. 그렇습니다.

저는 이런 혼란때문에 개인적으로 24시와 0시라는 표현을 쓰죠.
그러면, 5일 24시와 6일 0시는 같은 시간인거죠.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00:05
근데 어떻게해도 헷갈리는사람이 있기때문에 전 야간작업 같은건 23:50분 이런식으로 잡습니다..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0:07
@gar201님에게 답글 극장에서는 심야 티켓  25:20  같이 표기하는데

기차표 같은 경우....03:00 같은거로.....

"어 여기 제자리 인데요?"

"아닌데요? 제자리 인데요..여기 표 있어요"

날짜 하루 다른데 자리 쫑는걸 새벽 기차에서 본 경험이 있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00:09
@gar201님에게 답글 예~
저도 사실 평상시 자정, 정오 이런 말 잘 안쓰고요.
오전/오후를 붙이는 12시간제가 아닌 24시간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확하지요. ^^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