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평범하지만 따뜻한 목요일 밤의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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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11.28 23:23
32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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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하루만 더 일하면,

주말입니다.


회사에서 안받아도 되는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어렵게 어렵게 주말을 맞이합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다소곳 대봉
















카메라를 좀 더 가까이 들이대봅니다.















근접 대봉쓰


코가 참 귀엽네요.


하이라이스도 좀 깨끗하게 먹지.. 칠칠맞게 입 주위에 묻힌 대봉입니다.
















아주 에너지 넘치게 산책 중인 슈미















밤에는 어두워서, 사진을 잘 찍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슈미가 짜세를 한 번 잡아줘서,

오늘도 한 컷은 건져봅니다.
















옷방에 앉아있는 대봉이,

아마 뒤쪽에 살짝 열린 옷장 안에 들어갔다가 나왔을겁니다.















아침 저녁으로 십전대봉탕 먹고,

어깨가 떡 벌어진 대봉이















누워있는 슈미에게 장난을 쳐봅니다.

쥐 인형을 배 위에 올려보았더니,















슈미 : 집사 이거 내려놔라옹..!! 잘 쉬고있는데 신경쓰이게 왜 이러냐옹!!



즉시 슈미의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
















간식 좀 챙겨주면.. 슈미의 기분이 좀 나아지겠죠? ㅎㅎㅎ















얼짱 각도를 연구 중인 대봉이

이리 고개를 돌려보고













저리 고개를 돌려봅니다.






대봉아, 지금 각도 완전 딱이야.









대봉이 : (못믿겠다는 듯) ㄱ..그...그러냐옹..? 몇번 뒤통수 맞고나니 집사 말을 믿을수가 없땨옹...





저는 대봉이에게 항상 최선을 다 하고 있는데, 대봉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읍니다.















대봉이가, 캣닢바나나 쿠션을 반 조진 직후의 사진입니다.


캣닢이 낭자한(?) 스크레처 위에서, 대봉이는 한 껏 여유를 부립니다.



다음엔 조지는 순간을 잘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에 할거 다 하고 먹을 것 다 먹고 그루밍 중인 슈미















그렇게 슈미는 한참을 그루밍을 했다고 합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눈구름이 지나가고 기온은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칼바람은 엄청 불고이땨옹...! 모두 따뜻하게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슘봉 나잇 ♡

댓글 18 / 1 페이지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어제 23:26
슈미~ 콧구멍에 바람 넣고 왔구낭~~
대봉이랑 사이좋게 잘자라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9:06
@DUNHILL님에게 답글

대봉이 : DUNHILL 삼쵼~~ 눈나가 고양이 잡는댜옹.. 살려달라옹...🐯🐯🙈🙈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어제 23:45
야옹이들은 전체적인 생김새나 보슬보슬한 털도 너무 귀엽지만
전 특히나 야옹이들 입의 'ㅅ' <-- 요부분에서 코피 터집니다 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9:08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대봉이 : 강동구생물 삼쵼~~! 철분 많이 함유 된 음식을 많이 드시기 바란댜옹.. 🐯😍 (한 번 더 보고 가시라냥❤️ 'ㅅ')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0:08
1번 쫄봉이 먼치킨 같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9:11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 : kita 삼쵼~~!! 무슨 말씀이시냐옹! 이래뵈도 나 다리 길댜옹..! 🐯😎🐯😎
(집사가 숏다리라 급발진함 ㅋㅋㅋ)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0:21
대봉이가 먹은 십전대봉탕은 30%는 쩍벌어깨로, 70%는 뽈록 뱃살로 간 게 틀림없다옹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9:14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앞으로는 용맹함으로도 좀 보내서 업글 좀 하겠따옹!! 슈미눈나한테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순 없땨옹!! 🐯🐯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59.♡.43.199)
작성일 00:57
근접 대봉 에너지 넘치는 슈미 넘 귀엽다옹
추운데 눈오는데 주의하라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9:16
@lioncats님에게 답글
슈미 : lioncats 삼쵼~! 건조한 겨울이라 불조심 캠페인까지 한 번 같이 해보도록 하게땨옹..😍🦁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키겠댜옹❤️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7:09
불금이다옹~~
대봉이 배가 떡 벌어진거 아니냐옹?
슈미 여유로운 주말 준비중이냐옹?
주말 추울것 같으니 단디 무장하고
산책하라옹~
슘봉이들 주말 화이팅!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9:23
@키단님에게 답글
슈미 : 키단 이모~~!! 우리 금동이도 이제 패딩에 양말 신는지 궁금하댜옹.. 🦁😍 우리 아마춰 집사에게 노하우 전수 좀 부탁드린댜옹..😍😎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18.♡.66.48)
작성일 07:42
역시 대봉이는 미묘다옽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9:25
@깜순할매님에게 답글
대봉이 : 깜순할매 이모~! 이모가 알아봐주신 덕분에 내 미모가 빛날 수 이땨옹.. 🐯❤️🙈🙉🙈🙈 감사하댜옹..❤️ 무탈한 금욜 보내고 우리 함께 주말 맞이하쟈옹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9.63)
작성일 09:45
저 산책길에 대봉이도 함께면
완전 동네 스타는 따놓은건데 말입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10:51
@그저님에게 답글
대봉이 밖에 나가도 이렇게 먹는 생각만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9.63)
작성일 10:54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ㅎㅎ실제 시도해보신건가 깜딱 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0.98)
작성일 11:57
@그저님에게 답글
대봉이 : 그저 이모ㅡ! 현관까지만 나가보는 것으로도 만족한댜옹 🐯😍 그리고 이모 오랜만에 다시 봬서 넘 방갑땨옹 🐯😍🐯❤️ 우리 항상 이모 기다리고 이땨옹 ❤️❤️

(현관문 앞에 슈미 따라 한 번 나갔다가, 매우 작은 소리에도 봉들짝 몸 돌리는 대봉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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