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롯데호텔 월드서 야간 작업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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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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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8일) 11시 50분쯤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호텔 월드에서 야간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노동자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함께 일하던 40대 노동자는 곤돌라를 붙잡고 1시간 넘게 버텨 추락은 면했지만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청업체 직원으로 밤 10시부터 호텔 천장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중 천장과 연결된 곤돌라 줄 한쪽이 끊어지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허...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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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하니님의 댓글의 댓글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낮엔 영업해야되서요...
백화점같은데도 다 야간에 작업합니다
수당 나오긴해요
백화점같은데도 다 야간에 작업합니다
수당 나오긴해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곤돌라 줄이 끊어졌다니...ㅠ
고소작업은 항상 주의해야하는데...
막상 일해보면 뭐 답이없습니다
안전벨트해봐야 고리를 걸데도 없고
빨리빨리 진행해야 하는데 걸리적거리고
오히려 더 위험하기도 하죠
안전에서 벨트하고 고리걸라고 난리치니까
그냥 곤돌라나 렌탈, 비계 같은데 걸어두는데
해당 장비가 쓰러지거나 떨어지면 고리는 아무 소용없죠ㄷㄷ
고소작업은 항상 주의해야하는데...
막상 일해보면 뭐 답이없습니다
안전벨트해봐야 고리를 걸데도 없고
빨리빨리 진행해야 하는데 걸리적거리고
오히려 더 위험하기도 하죠
안전에서 벨트하고 고리걸라고 난리치니까
그냥 곤돌라나 렌탈, 비계 같은데 걸어두는데
해당 장비가 쓰러지거나 떨어지면 고리는 아무 소용없죠ㄷㄷ
Time님의 댓글
남자들이 일찍 죽는 유머 짤 볼때 마다 이런 사고들이 떠오르더라구요. 대부분 공사장에 추락 이나 깔려죽고 쇳물에 빠지거나 기계에 절단 아니면 자살. 보통 수명이 짧은 이유가 이거죠
유성매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