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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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넘실이 218.♡.59.185
작성일 2024.11.30 09:24
2,3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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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입문을 지나갈때

잠깐 1초 정도 문을 잡고 있다가 놓거든요

무심코 버릇인데


누가 뒤에서

감사합니다~

하는거에요


그런말 처음들어봐서리

깜짝놀랬네요


그런 상냥한 사람들이 좋은세상 만들어가는거같아요

문득 기분이 좋더라구요


썩어빠진 세상 남한테 잘할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고쳐먹기로 했네요


댓가바라고 하는것도아닌데

호구되더라도 친절하게 살거에요

댓글 10 / 1 페이지

앙선생님님의 댓글

작성자 앙선생님 (180.♡.230.127)
작성일 09:53
참 잘했어요~ 도장 쾅쾅쾅

넘실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넘실이 (218.♡.59.185)
작성일 09:56
@앙선생님님에게 답글 제가 숫기가 없어서 마트에서 수고하세요 말하는게 다에요

peress님의 댓글

작성자 peress (223.♡.54.187)
작성일 10:27
작은 배려가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ㅎㅎ

넘실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넘실이 (218.♡.59.185)
작성일 10:28
@peress님에게 답글 맞아요
저도 실천해야겠어요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3.159)
작성일 10:55
그런 작은 것들이 모여 세상을 살만하게 바꾸는거죠.
반대로 2찍들의 무례하고 이기적인 행동들이 모여 세상을
힘들게 하구요

넘실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넘실이 (218.♡.59.185)
작성일 11:01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됐는지...
에효
한숨나와요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11.♡.180.174)
작성일 12:53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13:23
전 매번 감사하다는 얘길 합니다. ㅋㅋㅋ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은경주 (58.♡.24.41)
작성일 13:57
겨울철에는 문을 닫고 있는곳이 전부라서 전동휠체어 들어가기 힘들더군요.
그러나 잠시만 기다리면 문이 열리는 기적이 행해집니다.  요즘 배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제 대답은 늘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넘실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넘실이 (218.♡.59.185)
작성일 14:19
@인생은경주님에게 답글 인터넷에서는 외면하는글 같은거만보다가
이렇게 소소하게 배려하시는 분들 계시다는거 아니까 안심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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