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싸 못 볼 수준으로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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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 사회자가 이선영인데 너무 패널들에게 휘둘리죠. 예전 허일후 아나운서와 비교하면 프로 장악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아는 것도 얼마 없어 보이고 마치 학생이 교수님들 모아놓고 이건 어떤 건가요? 하고 확인하는 수준.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그냥 아무 것도 모르고 대본 받아들고 나오는 아나운서 티가 너무 심해요. 한 마디로 본인이 아는 것도 없고 확실히 여론을 파악하지 못하니 기계적인 중립만 지키는 것 같습니다. 요즘 여론이면 국힘측 패널들이 힘 낼 게 없는데 정치인싸에서는 기세가 등등합니다.
여기에 민주당측 인사로 나오는 서용주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이런 수준이지요. 솔직히 이 사람은 당직자 출신인데 진짜 민주당 사람이 만나 싶을 정도로 여권 패널 공격에 수동적이고 반대로 공격도 잘 못 하죠. 서정욱 윤희석 장성철 같이 교활하고 막말도 서슴지 않는 사람들 대응을 못 해요. 민주당에는 서용주 말고는 내세울 사람이 없나요? 친이재명계 인사가 아니어서 그런지 너무 뜨뜻 미지근하고 그냥 돈 받고 나와 패널들이랑 친분 키우려는 사람 같아요. 한 마디로 독기가 없고 흐리멍텅합니다.
요즘 나오는 서정욱 윤희석 장성철 같은 인간들에 대한 평은 생략합니다. 평할 가치도 없는 인간들이죠. 다만 아쉬운 건 여권에는 저렇게 당직자 출신, 정치인 출신의 독기 품은 패널이 없는 게 아쉬워요. 저 세 인간들은 진짜 미친 듯이 달려드는데 말이죠. 김성회 의원, 한민수 의원 등이 정치지망생이었을 때 돋보였는데 그 뒤로는 안 보입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
매일 라디오로 목소리만 듣다 처음 보는데
아....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