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윤, "'백종원' 1천명 육성…영세가게 배달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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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배달 수수료를 영세 가게를 중심으로 3년간 30% 이상 줄이고, 모든 전통시장은 0%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이라는 주제로 민생 토론회를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국정 목표로 내세운 ‘양극화 타개’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언급한 배달수수료 인하는 정부가 지난 7월 출범시킨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상생안이다. 상생안은 현재 주문금액의 9.8%에 이르는 중개수수료를 향후 3년간 거래액 규모에 따라 2.0∼7.8%로 낮추는 것을 뼈대로 한다. 배달 매출액 하위 20%인 점포들이 배달 수수료를 3년간 30% 인하받을 수 있다. 또 배달의민족이 일부 전통시장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0% 중계수수료가 전국 전통시장으로 확대된다. 다만 당시 협의체에 참여한 입점 단체 4곳 가운데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상생안이 충분하지 않다”며 거부했다. 윤 대통령은 현행 5~14% 수준인 모바일상품권 수수료를 일정 수준 아래로 낮추고 긴 정산 주기를 단축하는 상생 방안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쇼(예약부도), 악성리뷰 등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자주 호소하는 문제에 대한 대책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예약보증금제도를 마련하고 분쟁해결기준을 개선해 올바른 예약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정부가 큰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악성리뷰 신고상담센터를 전국 90곳 만들어 악성리뷰나 댓글로 판명되면 신속하게 삭제하거나 가릴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지역 상권 살리기 방안으로 방송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같은 민간상권기획자를 앞으로 1천명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백종원씨는 민간 상권기획으로 예산 시장을 확 바꿔놓으셨다. 이런 일을 담당할 민간상권기획자를 앞으로 1천명 육성하겠다”며 2027년까지 지역상권 발전기금과 펀드를 5천억원 규모로 조성해 상권기획자에게 이 기금과 펀드를 이용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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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텐도 시즌2인가요?
페인프린님의 댓글
아님 100x1000 = 100,000 십만종원 되나요?
그런데 2000명이 아니라 왜 1000명이죠?
TheS님의 댓글의 댓글
1+1,000 => (1+1),000=> 2000 명 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학예회 전설입니다.
벗님님의 댓글
... 민간상권기획자를 앞으로 1천명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
... 민간상권기획자를 앞으로 1천명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
어디다 숟가락을 얹으려고 저러는 걸까요? ^^;
인페이즈님의 댓글의 댓글
감말랭이님의 댓글
인페이즈님의 댓글
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풍족한 가정(배경)에서
지적능력(sky 출신)도 입증 되었으며, 요리에 지속적인 흥미를 갖고 있었고(혹은 재능?..)
소규모 조직관리(장교출신) 경험에
요식업이 아닌 일반사업 성공, 실패 경험도 갖고 있죠.
이 모든 게 20년 이상은 걸린 걸로 알고 있숩니다.
아 그리고 와우 공대장(?....리더십?) 경험도 있구요...
붕어빵처럼 어디서 틀만 구해다 당장에 찍을 수 있는 것처럼 얘기하는 저 바보멍텅구리는 ㅠ.ㅠ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배달 플랫폼 본사에 혈세 투입하겠습니다.”
네요.
잎과줄기님의 댓글
백종원도 지금은 음식장사가 아니라 커피 장사로 먹고 산다는 말을 들을 정도인데,,, (빽다방이 전체 매출의 거진 40%에 근접함.)
gar20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