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딸 혼자 캐나다 보내는데..걱정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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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3 09:45
본문
https://damoang.net/free/2109376
위의 사건으로 인해 어찌 기회가 되서 아이만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야 동행서비스가 있어서 별 걱정안하지만.
입국심사야 워낙 겁이 없는 녀석이라 말하는거 걱정은 안하는데
서류문제로요..
계획은 21일에 출국하고 캐나다로 들어가서 고모랑 일주일간 뉴욕에 일주일간 토론토에 지내가 오는건데
캐나다와 미국이 혼자여행하는 미성년자에 대한 규정이 까다롭답니다..
그런데 또 어떤 경우는 수월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서류 알아보니 보호자 여행동의서와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ETA와 ESTA군요..
혹시모르니 여권사본까지 모두 챙겼습니다..
아무문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캐나다에 있는 인싸 고모와 핵인싸 삼촌은 만반의 준비를 다 해뒀더군요
라이언킹 공연에 태양의서커스에.. 본인들 친구들과 로드트립까지... 아이 한명때문에 무슨일이 벌어지는건지..
너는 외계인이 아니야 라는것을 알려주고 싶었나봅니다. 워낙 어릴때 아끼던 조카라
말한마디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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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다크라이터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차라리 이사가 나을까 고민이 되고 있긴 합니다.
본인은 도망치고 싶지 않다니 마침 중학교도 올라가고 한학기만 더 지켜볼까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도망치고 싶지 않다니 마침 중학교도 올라가고 한학기만 더 지켜볼까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Eugenestyle님에게 답글
아이 입장에서야 도망친다라고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맹모삼천지교...를 생각하면 그걸 도망친다라고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오히려 초등에서 중학교로 바뀔 때가 환경을 바꾸 새로 적응하기 위한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아이 6학년인 올해 이사 와서 1년간 초등 친구 만들고 그 아이들과 중학교 보내자라는 계획이었습니다.
맹모삼천지교...를 생각하면 그걸 도망친다라고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오히려 초등에서 중학교로 바뀔 때가 환경을 바꾸 새로 적응하기 위한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아이 6학년인 올해 이사 와서 1년간 초등 친구 만들고 그 아이들과 중학교 보내자라는 계획이었습니다.
닥터리드님의 댓글
그래도 아이가 엇나가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찾아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아무래도 입국심사 이런부분에 잘 준비를 하면 될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아무래도 입국심사 이런부분에 잘 준비를 하면 될것 같습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이사 온 동네는 지난 동네 보다 이쪽이 학구열은 높으나 학력은 살짝 더 높은 정도이지만
아이들 인성이나 학교 풍토가 훨씬 나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와 성향이 비슷한 아이들도 이사 온 곳에 더 많아진듯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