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미국은 연말에 돈 더 쓰라고"…용산, 소득공제 상향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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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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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과감한 소비 진작책을 준비하고 있다. 연말 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내수 확대에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되 돈을 뿌리는 방식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소비 진작책을 마련하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조치다. 윤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전향적인 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실물경기 지표가 좋지 않으므로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라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이달 중 대책 발표를 위해 구체적인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실과 정부는 연말 소비 증가분에 추가 세제 혜택을 주는 정책을 우선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전날 민생토론회에서 "미국에서는 연말에 하는 소비나 카드 사용 대금을 소득세 과표에서 많이 감면해 준다고 한다"며 "연말이 되면 그동안 못 쓴 소비를 다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처분소득이 줄고 실질 소득이 줄어서 소비 할 돈이 없는데 돈을 안뿌리고 연말정산율을 높이면 여력있는 사람들만 연말정산 때 돈을 더 받아가지 ㅆxx아ㅠ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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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님의 댓글
야이 멍청아!! 누가 연말정산 저금 받겠다고 카드를 더 많이 쓰냐!!!!?!?!?!?!?!
어이구 저딴게 대통령이라고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어이구 저딴게 대통령이라고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whocares님의 댓글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지난 정권에서 썼다는 이유로, 그리고 이재명표 정책이라는 이유로 절대 안 쓰겠죠.
aiolia님의 댓글
먹고 죽을 돈도 없다. 그리고 미국은 땅덩어리가커서 반품물류비가 더커서 그냥 연말마다 창고정리겸 헐값으로 세일하다보니 소비가 느는거고, 하루이틀이면 전국에 택배가 도착하는 나라하고 같냐? 하긴 그냥 좋아보이니까 이것저것 막 던져보는거지. 어깨위로는 술먹을때랑 트름할때만 필요하지?
유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