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무서움에 떠는걸 보니 이놈의 죄가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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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냥 윤가놈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사건 터지고 서울에서 대학 다니고 있는 첫째가 여기 지금 분위기 너무 무섭다고 어떻게 되는 거냐고 전화로 벌벌벌 합니다. 전투기나 헬기가 마구 지나간다고 울 듯 합니다.
둘째도 정말 군대가 다 잡아가는거 아니냐고 떨고 있고.
아주 어릴 때 전두환의 쿠데타 계엄령을 맛봤고 광주 민주화 운동에 치를 떨었고 이후 문민정부가 들어설 때 까지 백골단의 몽둥이와 최루탄 냄새를 기억하고 있는 저와 와이프는 다시 그 때가 다시 올 것 같아 또 무서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걱정이 되셨는지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일본 분입니다. 외가 쪽에서 뉴스를 보고 걱정이 됐는지 이모, 외삼촌들이 계속 어머니에게 안부를 물어본 듯 합니다.
둘째 학교에서 단체 알림 문자가 옵니다.
아직 휴교령이 내리지 않았으니 공지 지속 확인하시고 아이들 절대 하교 이후에 외부에 돌아다니지 말게 하라고.
회사에서도 공지 문자가 옵니다. 상황 주시하고 추가적인 지시가 없다면 정상출근 하라고 합니다.
이게 곤히 자야할 시간인 12시 이후에 벌어진 일들입니다.
온 국민을 심야에 공포에 몰아 넣고 뜬 눈으로 밤을 지세게 만든 다음에 "그럼 계엄 안해!" 한마디로 끝날 것 같습니까?
그 윤가놈이 나락간 국격이고 나발이고 온 가족이 공포에 떠는 걸 보는 가장의 심정을 알기나 합니까?
이게 바로 헌법에 명시된 "국가내란죄" 가 아니고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중 형사상의 소추 를 받지 아니한다.”
이건 탄핵이고 나발이고가 아니고 국가내란죄 현행범 입니다. 국가를 일부러 마비시키고 국가 삼권의 핵심인 과반 이상의 절대 다수당 당대표를 체포하려는 시도를 하였으며 나아가 우방국들의 튀통수를 알싸하게 후드려 팬 외환의 죄를 저질렀고 마지막으로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볼모로 삼아" 밤새 공포와 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탄핵절차요? 그것이 아닙니다.
오늘부로 대통령의 모든 권한을 박탈하고 당장 국가내란죄로 구금하십시요.
국민의 대표인, 헌법을 수호하겠다고 취임 시 선언했던 그 자가 국민을 겁박하고 친위쿠테타를 실시(시도가 아니고 실시한 겁니다.) 한 것만으로 충분히 헌법 위반이요 대통령으로서의 지위를 스스로 내던진 폭도의 수괴가 된 겁니다.
ellago님의 댓글
윤석열은 어제부로 더이상 대통령 아닙니다.
탄핵 필요없이 즉시 끌어내려야죠.진짜 맘같아선ㅠㅠ
애들이 얼마나 놀랬으면 집으로 전화하고 힘들었겠네요.
윤돼지 이준석 빠는 젊은애들 이게 현실인거 뼈저리게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쿠데타 정당이고 해산대상이예요.
내란죄로 처벌해야될 민족반역자놈들
HowR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