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이번이 1차 계엄 시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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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2.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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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계엄 선포에 대한 추가적인 방지책이 있냐는 질문에는 “이번에 대통령이 2~3시간 동안 (계엄 선포를) 했다가 무산돼버린 1차 시도라고 본다. 아직 잔불이 끝나지 않았다”

한겨레 기사보기


앞으로 굥이 시도할 무장반란 행위에 대해 민주당에서 대비해야 할 사안 중 하나가 북한을 핑계로 한 접경지 전쟁도발입니다.


관련해서 707 부대 출신 클리앙 푸른알약 회원님의 의견을 몇 가지 첨부합니다.


1)

전연지역 cctv가 전면 철거되고 북한 지역 휴민트가 완전 제거되어 북한의 도발징후가 진짜인지, 있다면 우리측의 공작인지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만에 하나라는 생각으로 주시해야 합니다. 아예 도발징후 발견시 민주당으로 직접 제보해주기를 당부하는 성명을 발표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841207


그리고 무장 계엄(반란)군이 국회에서 철수하며 죄송하다 인사하는 짤이 돌던데요, 


계엄시도의 저지의 성과를 시민과 국회의원이 아닌 계엄군 내의 양심적 판단으로 돌리려는 시도는 아니길 바랍니다.


2)


제가 1공수 거친 707 출신입니다. 군대는 명령을 내리면 따라야 합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거기서 양심을 걸고 명령에 불복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이 있는 사람 중에서도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저 행동도 (시민들에게) 결과적으로 저지당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854736?c=true#148900749


댓글 9 / 1 페이지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어제 11:18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령에 불복종했어야죠
저기서 그럼
발포 명령 떨어지면 명령이어서 어쩔수 없었다 할거자나요

새벽노을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벽노을1 (172.♡.52.224)
작성일 어제 11:18
명령만 받으면 시민 총으로 쏴도 된다니 2찍 싸패들이 좋아라할 직업이네요

골든멍멍님의 댓글

작성자 골든멍멍 (172.♡.94.46)
작성일 어제 11:19
좋게봐줄건 없죠.
걔중에 덜 나쁘다지.

출동한거 자체가 범죄가담이니까요.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어제 11:19
불법적 명령은 거부해야됩니다.
아이히만이 왜 사형 당했겠습니까.

Rider_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_man (115.♡.228.136)
작성일 어제 11:19
과반의 국회의원들이 이제부터 매일 매일 스크럼짜서 국회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이죠..
그리고 계엄선포에 맞게 안건들도 미리 미리 준비해 놔야죠. 2차, 3차, 4차.. 바로 바로 안건 상정되게요..

전기 차단하는 것도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봐야하구요.

군밤님의 댓글

작성자 군밤 (223.♡.209.147)
작성일 어제 11:19
저도 동의 합니다. 24년에 누가 계엄을 생각 했나요? 저들은 상식을 벗어난 집단 입니다.
앞으로 무슨일을 할지 몰라요
5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93.67)
작성일 어제 11:22
어제
용산 륜뚱gsk의 계엄령 선포 국민 보고 발표때
민주당의 수많은 탄핵 시도와 특검 발휘
그리고 예산 삭감을 들이대며
국가반란, 종북세력 규정했는데
만약
과거 처럼
북에게 총쏴달라고 뒷구녕으로 북과의 거래 시도후
북풍을 이용한
계엄령 2차 시도가 발생한다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합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5)
작성일 어제 11:24
어느 분 글에서 남편이 휴대폰 놓고 출동했다고 하던데....
저 병사들 눈과 귀 막고 보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들 눈빛이 임무를 완수하겠다 보다는
어리 둥절한 모습이였고, 몇몇 빼고는 적극적이지 않았죠...

송영길 전의원의 이야기와 뉴스 소식에 우왕좌왕하는 분대들의 모습도 보였구요...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어제 12:49
처음부터 본인의 의지로 고개를 숙였든, 시민들에게 저지당하고 나서야 저럴 생각이 들었든, 고개를 숙였으면 그건 그대로 받아들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입장이었든 고개를 숙이는 자체가 결코 쉽지 않은 건 맞으니까요...

(물론, 그것과 완전히 별개로 국회에 무장을 하고 들어온 모든 군인은 헌정 질서를 파괴한 혐으로 강하게 처벌받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시킨 놈들은 죄다 사형이 맞습니다. 그 외의 형벌은 무의미합니다.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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