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승질도 내고 개그도 치고... 그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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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굴개굴이 61.♡.184.34
작성일 2024.12.06 11:33
835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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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질내기편

뉴스보며 계속 혀를 끌끌차고 뭐라하고 하길래..

니네 단톡방에서 부동산 타령하며 전정부 탓하던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내 앞에서는 그런 말좀 이제 그만해라 라고 승질냈따가

왜 나한테 승질이야! 라고 어흥 소리 들었습니다....ㅠㅠ (와이프는 말은 저리해도 투표는 저랑 언제나 같아용)....근데 부동산 난리던 시기에, 저보고 너무 한쪽만 편향되게 보지말라 어쩌고 하다가 다행히 저한테 그런 소린 이제 안하네요. 


2. 개그편

내일 일토라서... 퇴근하고 딱 오는길에 저어기 작은 섬에 휘뚜루 마뚜루 좀 다녀올께~ 라고 하면서...

혹시 군대라도 들이닥쳐서 잡혀가면... 한동안 못올테니, 식구들한테는 그래도 개구리가 딱히 정의롭거나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쪼금이라도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사는 사람이었다고 전해줘....ㅠㅠ

라고 했더니 어이없어 하네요. 근데 개그라고 했는데 무섭네요 하루 지나고 보니 ㅠㅠ


3. 점심편

배고픈데... 점심 뭐먹죠...ㅠㅠ

댓글 7 / 1 페이지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2024.12.06 11:34
오늘은 탕탕절 생각하며 탕슉, 마라탕, 탕후루 추천합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2024.12.06 11:35
개굴님.... 이 사태가 정리되고나면 어쩌시려고 맹수의 수염을 건드리십니까... ㅎ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1.♡.177.89)
작성일 2024.12.06 11:36
가정 내에 계엄이 내려지겠군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2024.12.06 11:36
고기 드세요.
1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살살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살살타 (61.♡.92.124)
작성일 2024.12.06 11:37
내일 여의도에 간다고 했더니, 아내는 안 간다고 하길래...
"그래, 둘 중 하나는 살아야지."
라고 가볍게 말했는데, 슬슬 무서워집니다. ㅠㅠ

퓨리오사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퓨리오사7 (182.♡.225.77)
작성일 2024.12.06 11:37
휘뚜루 마뚜루~ ㅋㅋㅋ 귀여우세요 부부 금실이 좋아서 깨가 쏟아지는 것 같네요~ 보기 좋아요~ ㅋㅋㅋ

퓨리오사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퓨리오사7 (182.♡.225.77)
작성일 2024.12.06 11:38
짬뽕 드세요! 곱배기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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