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前 수방사 사령관 "3성 장군들이 위법성 판단을 못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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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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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수방사 사령관 김도균 중장.
현재 민주당 강원도 당위원장을 맡고 있죠.
그는 계엄군 국회 투입을 지휘했던 특수전 사령관과 수도방위사령관의 증언을 보고 이렇게 질타합니다.
"오늘 두 사령관이 마치 '양심 고백' 하듯이 증언하긴 했지만,
3성 장군(중장)이나 되는 지휘관들이 계엄이 얼마나 엄중한 것인지,
이 상황이 정말 계엄이 성립할 조건이 되는지, 위법한지 아닌지를
판단하지 못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다.
당연히 명령을 거부했어야 한다"
출처: 오마이뉴스
전직 수방사령관 "특전사·수방사령관에 직접 전화한 윤석열? 탄핵 사유"
촌평)
오늘 707 특임단을 투입했던 곽종근 특수전 사령관은 이렇게 말했죠.
“돌이켜 보면 당시 지시를 거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으나
군인된 입장으로 수명(명령을 받듦)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위법성이 있다는 판단이 제한됐다”
판단이 제한됐다라니...이건 대체 뭔 소릴까요? ㅉㅉ
현장에 투입된 말단급 지휘관들도 아니고 애초부터 국회 장악 지시가
부당한 명령임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변명이에요.
이들은 뼈아픈 우리네 현대사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 했어요.
이미 버스는 떠났습죠.
이들은 오욕과 불명예를 안고 군문을 떠나게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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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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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순진한척 모르는척 하지만 속에선 아직도 총기 수입하듯 다른 생각중이겠죠. 다행인건 지휘관들 정신머리가 그모양 그꼴인걸 실제 작전을 수행할 장병들이 똑똑히 지켜보도록 해서 그래 뭐 성공하면 혁명이지만 실패하면 쟨 빠져나가고 니네가 사형당하는거다 하는거 보여주는게 진정한 양심고백(?)의 효과였던거죠.
허지님의 댓글
실패했으니 저런말을하지 성공했으면 저런 말을 할까요? 장성급은 군인이라기보다는 정치인에 가깝습니다. 혀를 잘 놀리죠
실질적인 군인은 연대장까지라고 봅니다
실질적인 군인은 연대장까지라고 봅니다
HelenAdam님의 댓글
"판단이 제한" 되었기 때문에 군법에 따라 처벌받아야죠. 그 '제대로 된 판단' 을 하라고 국가가 사관학교에서 교육 시켜주고 별까지 진급시켜준 겁니다.
TallFescue님의 댓글
군인이나 되서 울면서 멍청한 척을 하죠
쟤넨 시키면 국민한테 기관총 쏠 놈들입니다
쟤넨 시키면 국민한테 기관총 쏠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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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님의 댓글
성공하면 4성 장군에 요직 넣어준다는 약속에 슬쩍 한 다리 넣은겁니다.
실패하면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했다며 발을 뺄 요량이고요.
처음부터 박쥐 생각을 가지고 임했고, 결국 처벌해야 합니다.
실패하면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했다며 발을 뺄 요량이고요.
처음부터 박쥐 생각을 가지고 임했고, 결국 처벌해야 합니다.
Lasido님의 댓글
국회사무처가 공개한 CCTV 영상 보셔요. 다 개뻥이구나 라는 것 바로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