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警 장담 "건국 이후 '형사 1천명' 투입된 작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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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올라온 뉴스를 발췌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들은 일찌감치 '성공'을 자신하는군요.
1. 건국 이래 유례 없는 인력이 투입되는 체포작전이다.
"건국 이래 이번처럼 형사 1000명이 한 작전에 투입된 적이 없다.
형사들은 수색과 체포의 달인이고 일당백이다.
최후의 수단으로 중화기를 우려하기도 하던데, 군과 경찰이 빠지겠다고
했다면 사실 경호처에서 가용할 수 있는 중화기도 제한적이다" (경찰 관계자)
2. 계산 빠른 엘리트 경찰출신 박종준, 제일 먼저 내뺐다.
"잠시도 경호 구역을 벗어날 수 없다'던 수장이 제일 먼저 대통령 경호처를 이탈한 것..
각자도생 하겠다며 박 처장이 백기 투항한 것" (靑 근무경력이 있는 전직 경찰)
"침몰하는 배에서 선장이 가장 먼저 도망친 꼴" (전직 총경)
"박종준 처장은 경찰 상황을 훤히 잘 아는 인사.
현재 경찰이 준비하는 경력 규모 등을 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靑 근무경력이 있는 현직 경찰)
"박 처장은 결코 본인이 책임질 일을 만들지 않는, 손익 계산이 빠른 유형.
특수공무집행방해는 7년 6개월 이하 징역이고,
만일 사람이 다치면 3년 이상 징역까지 가중되기 때문에 '나는 여기서 빠지겠다'고 한 것"
(박처장과 함께 일했던 전직 경찰)
3. 박종준의 적전 도주, '긴급체포'' 피했다.
"박처장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수순이었다...
"박 처장 체포 확률은 100% 였는데, 아침에 자진 출석하면서 '긴급체포' 가능성은 그래도 낮아졌다.
그런데 거기다 사표까지 낸 게 나중에 알려지면서, '재범' 우려도 사라져 긴급체포 가능성이 또 낮아진 것"
(경찰 관계자)
출처: 오마이뉴스
"제일 먼저 도망간 경호처장? 이제 각자도생"... 빨라진 윤 체포 시계
촌평)
경찰 관계자들 예언대로 지금 속보가 떴네요. ㅋ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0110150600004
결국 박종준은 부하 7백명을 관저에 고스란히 남겨놓고 '자기'만 구했군요.
이래서 굥이 계엄부터 망했죠.ㅋ
주말에는 맥주와 팝콘을 준비 해두십셔. ~ㅎ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골든멍멍님의 댓글
되도 않은 화려한 복귀 같은 망상은 이제 제발 그만 ㅠㅠ
체리피커님의 댓글
저 중에서 전 경호처장 지능이 가장 높은가봐요.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