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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담화문보고 드는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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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호그와트머글 58.♡.140.127
작성일 2024.12.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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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되면 임시국회가 열리는 12월 11일까지 또 2차 쿠테타 시도 하겠네요. 그때까지는 매일 저녁 시민 감시단 조짜서 운영해야 합니다. 오늘 야간조 해보니 다들 의지는 강하지만 조직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각자 알아서 하니 너무 힘드네요. 국회 네 바퀴 돌았더니 다리가 안움직여요ㅜㅜ.

암튼 1차 가담한 사령관들 보직대기 됐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국방부 장관이 풀어버리면 그만이고, 사령관들은 항명 시 몇명 총살 시키면 부대는 움직이겠죠. 1차 때 그인간들 아니면 다른 부대가 출동하겠죠.

국회에 나와서 안하겠다고 말한 인간들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거기에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는 아직도 육군참모총장이고, 그 어떤 ㅅㄲ하나 잡아넣은 수사기관도 없습니다. 그 위에 합참의장 있다구요? 전두환이 합참의장이었습니까?

내란주도한 그 어떤 ㅅㄲ 하나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내란죄로 민주당이 고발했으니 안심하라구요?

경찰은 아직도 이상민 지휘 아래 움직입니다.

검찰은 아직도 법무부 장관이 지휘합니다.

공수처는 그냥 있으나마나 합니다.

어차피 법원까지 가지도 않을거 걱정도 안할겁니다.

심하게 얘기하면 고발장 접수 받고 찢어저려도 처벌을 집행할 기관이 없습니다.

인터넷, 여론따위 윤석열은 신경도 안씁니다. 인터넷은 통신사 셧다운시키면 그만이고, 여론은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 점령해버리면 끝입니다.

아까 박찬대 의원께서 윤석열이 이와중에 임명한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이 국힘에서 헌법재판소장으로 밀고 있는 헌법재판관의 처형이라 하더군요. 김민석의원께서는 헌법재판소에 뇌물바친거라고.

이 말 듣고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윤석열이 국회 빼고 모든 국가기관을 접수 했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윤석열은 법치따위는 관심도 없어요. 그에게 법이란 자신에게는 해당 안되고 자기 맘에 들지 않는 상대를 처단하는 방법에 불과합니다. 어차피 자기는 기소조차 안되고, 기소되도 처벌되지 않고, 헌재에 가도 자기가 꽂아넣은 사람이 앉아 있을테니까요.

국민의힘 부역자들한테 똑같은 특권을 주겠다 했겠죠. 마음대로 해도 기소되지 않고, 기소되도 처벌받지 않게 하겠다고. 안그러고는 어찌 감히 내란동조하겠다고 저리 당당하게 말할까요?

자기들이 법위에 뿐만 아니라 헌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탄핵 말고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국힘 8명에 맡겨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아직 8명을 설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봅니다. 

집회참석도 중요하지만 다뫙회원님들께서 알고 계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국힘의원들 설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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