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이 패턴을 읽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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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10
4,5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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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총선은 많이 남았고, 무슨 짓을 하던, 100만이 모여 봐야 촛불 흔들고, 구호 외치고, 노래 부르다가 집에 가기 때문에, 하던 말던 한잔 하고 집에 가서 푹 쉬면 됩니다.

시민들이 쳐들어 오는 것도 아니니, 대비할 것도 없죠.

이재명, 조국은 이제 법원에서 당선 무효, 피선거권 박탈 시킬 것이니, 자연스럽게 제거될 것이고, 그냥 즐겁게 의원 생활하면 땡입니다.

개꿀이죠. 여러분이 국힘 의원이라면, 이 밤에 무슨 걱정이 드시겠어요? 어차피 아무 일도 안 일어날텐데?

맘대로 휘두르고, 살짝 빠져나가서 회식하고, 푹 쉬다가 나오면 조용해 지고, 또 휘두르고... 요런 패턴으로 계속 갈 것 같습니다. 국회 의결은 그냥 거부권 때리면 되니까요. 

댓글 52 / 1 페이지

고고시잉님의 댓글

작성자 고고시잉 (211.♡.194.42)
작성일 2024.12.08 02:12
그러게요 이쪽은 체포수단 조차 없으니 걱정입니다. 시위규모가 늘더라도 물리력을 행사할 수 없는 한 쌩까면 그만인 거죠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17
@고고시잉님에게 답글 아마 철저하게 무시할 겁니다. 하거나 말거나... 이럴 겁니다. 누가 추운데 나와서 시위하랬어? 이럴 겁니다.

아이리어펠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리어펠 (210.♡.187.170)
작성일 2024.12.08 02:12
가끔은 불도 맞아보고 물도 맞아보고 계란도 맞아봐야 정신 차릴까 말까 일듯 하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17
@아이리어펠님에게 답글 국힘당사에 계란이라도 던지지 않는 이상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웰빙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2024.12.08 02:13
개헌 저지선을 사수 했기 때문에 임기는 마칠거라는게 전망이었죠
친위 쿠데타까지 용인해준건 다른 누구도 아닌 개헌저지선을 만들어준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나라 팔아먹어도 2찍 이라는 사람들 덕분에 나라가 넘어가게 생겼는데 정권 바뀌면 예산안 단 한푼도 지원해주면 안됩니다
나라 팔아먹어도 예산 따오니까 계속 찍어주는 겁니다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58.♡.34.50)
작성일 2024.12.08 02:13
딱 하나 쟤들이 계산에 빼둔 게 있다면 압도적인 수의 국민들이 불법계엄령과 내란죄의 책임을 묻는 거죠.

그것만은 절대 무마할 수 없거든요. 더군다나 함께 진다고 가벼워지는 게 아니고 더 무거워지는 성질의 것이죠.

어디까지 끌어들이면서 폭탄돌리기 하다가 빵 터질지 보겠습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19
@HTTR님에게 답글 전두환 처벌하는데까지 거의 2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2040년 경에나 윤석열의 내란죄를 처벌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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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생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중생유 (14.♡.13.84)
작성일 2024.12.08 02:15
지금 딱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근데 오늘 100만 왔는데... 한 300만명 오면 무조건 바낀답니다. 압박이 장난 아니다네요. 한두명씩 탈출하기 시작할거고 그럼 200명 채우면 끝납니다. 최민희 의원님은 한달안에 탄핵된다고 보더군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22
@무중생유님에게 답글 검찰 정권입니다. 검찰이 충성을 다하고, 언론, 종교, 경찰, 군까지 충성하는 마당에 300만이 모인다고 한들... 검찰이 국힘당 의원을, 또, 군을 털어 주겠습니까? 탄핵도 안되는 정권인데, 장기 집권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무중생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중생유 (14.♡.13.84)
작성일 2024.12.08 02:29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300만 넘어가면 모든 기관들이 말을 듣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정치학적으로 원리가 있는데 까먹었네요 ㅠ, 300만 넘어갈려면 그런 기관들까지 시위 한다는 거든요 ㅎㅎ 일단 계엄이 검찰이 말 안듣고 명태균 관련된 자료 계속 흘려서 했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한결B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한결BM (116.♡.64.213)
작성일 2024.12.08 04:27
@무중생유님에게 답글 무중생유님 말씀 감사합니다

JuneEight님의 댓글

작성자 JuneEight (58.♡.179.73)
작성일 2024.12.08 02:16
저질러 놓은게 있어서 검판사 놀음으로 쉽게 이쪽을 어쩌지는 못할 겁니다. 애초에 수사 및 재판 과정도 비정상이었고요. 변협도 들고 일어났고 전공노에서도 지시불응 선언을 한 이상 이쪽의 리더를
쳐내면 결국 판사도 목숨 걸어야 할거고요.

일이 쉽지 않다는 건 알지만 꼭 비관만 하는 것도
지치는 건 마찬가집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25
@JuneEight님에게 답글 과연 이재명이 수감되고 피선거권이 박탈되면 화염병을 던질까요? 저는 아닐 것 같습니다. 아마 국힘당도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칼쓰뎅님의 댓글

작성자 칼쓰뎅 (119.♡.210.192)
작성일 2024.12.08 02:17
경상도쪽이 본진인 의원들이 압박이 거세지면 어쩔수없을껄요.
어차피 '국힘당' 이 득세하던말던 '자기자신' 이 다음에 이겨야되는거잖아요?
근데 아무리 국힘당 지역이라고해도 지가 안뽑히면 답없죠.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26
@칼쓰뎅님에게 답글 총선이 2년 넘게 남았죠? 이 정도면 어지간한 민주당 지도자들은 모두 집어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 털어보면 7만원 짜리 영수증 하나 안 나오겠습니까?

chyulining님의 댓글

작성자 chyulining (122.♡.141.85)
작성일 2024.12.08 02:18
그 국짐 패턴도 유작가님은 이미 다 읽고 계셨지요. 부결도 예상하셨구요. ㅎㅎ
그런 유작가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지요. 이번 사안은 잊혀지는 사건이 아니라구.
부결나는 순간, 멀리 내다봤을때 국짐은 총선 망하고, 대선은 민주당이 가져올거라구요.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국민들 심리/정치판 미래를 잘 꿰뚫어 보시는분에 말씀이라 큰 틀에서는 그대로 흘러가게 될겁니다.  그리고 100만 촛불은, 국짐당과 윤 압박용도 있지만, 민주당에게 큰 동력을 꾸준히 넣어주는 행보입니다. 국짐이 패턴을 읽든 말든, 민주당을 위해서 꾸준히 해야 합니다.

BearCA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rCAT (118.♡.5.95)
작성일 2024.12.08 02:20
@chyulining님에게 답글 원글의 통찰도 냉정히 맞는 말씀이지만,

이 말씀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덮힐 수도 없거, 잊혀지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인내하며 계속 힘을 보태는 것입니다. 힘냅시다.

무중생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중생유 (14.♡.13.84)
작성일 2024.12.08 02:27
@chyulining님에게 답글 100분 토론에서는 윤희석 때문에 화나셔서 임기 다채워도 이렇게 될거라고 얘기하셨지만 매불쇼에서는 증거가 계속 나와서 임기 오래 못간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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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28
@chyulining님에게 답글 멀리 2050년 정도되면 역사의 심판을 받고, 윤석열은 국립묘지에 뭍히겠죠.

무중생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중생유 (14.♡.13.84)
작성일 2024.12.08 02:40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이번에는 증거가 명확해서 힘듭니다. 전두환은 절대 충성파인 자기 편이 많아서 가능했지만 이 반란 수괴는 불가능합니다. 다음 정권이 국힘이 되어도 목 잘릴겁니다. 전두환 박정희 급은 아니잖아요

한결B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한결BM (116.♡.64.213)
작성일 2024.12.08 04:29
@chyulining님에게 답글 chyulining님 말씀 감사합니다

윤두창아웃님의 댓글

작성자 윤두창아웃 (39.♡.67.139)
작성일 2024.12.08 02:19
그럼 구호외치고 노래할꺼면 모이지말까요?
가서 불지르고 죽창으로 찌르고 할까요?

그 추위에 7시간동안
노래부르고 구호외치고 집에 간
그 뜨거운 열정들을 폄훼하지 마세요.

박근혜때도 평화롭고 흥겨운 축제같은 시위로
탄핵을 이끌어낸 우리 민초들입니다.

JuneEigh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uneEight (58.♡.179.73)
작성일 2024.12.08 02:23
@윤두창아웃님에게 답글 옳은 말씀이십니다. 뭐 안될때 마다 이러고 힘 빼는것도 지긋지긋 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33
@윤두창아웃님에게 답글 폄훼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고 많으셨고, 하실 일을 다 하신 겁니다.  님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국힘당이 악당인 겁니다.
총을 든 자에게 이쑤시개로 대응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지, 대응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어제 시위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절대 이 감사는 인사치례가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윤두창아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두창아웃 (39.♡.67.139)
작성일 2024.12.08 02:40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이쑤시개요?
보자보자 하니까 선넘으시네요.

제가 잘못했다고 한적 없고요.
막상 본인은 대안을 내지 못하고
오늘 그 추위에
자신의 꿀같은 주말시간을 바친
100만명의 국민들의 노력을

그냥 고함이나 치고 노래나부르다 집에가서
국짐당에 아무 자극도 못주는 무의미한 일로
그렇게 말할 자격이 당신에게 없습니다.

특히 오늘 집회에 나오지도 않은 사람에게
이런 식의 평가는 받고싶지 않습니다.

느루님의 댓글

작성자 느루 (110.♡.238.233)
작성일 2024.12.08 02:22
쿠데타 일으키고도 여당은 훈련처럼 감싸고 TV에 악어의 눈물 흘리는 반란군들.. 수사 공권력은 팔짱끼고 집회 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오죽하면 그랬겠냐 라는 말이 레거시미디어에서 언급 안될정도 분위기가 죽고 매회 인원이 늘어나야지 그놈연들이 고민이나 해보겠죠.

고고시잉님의 댓글

작성자 고고시잉 (211.♡.194.42)
작성일 2024.12.08 02:22
온 국민이 디스패치처럼 움직이게 되면 어떨까도 싶습니다 국힘의원 한명씩 맡아 따라다니면서요.
일단은 내부고발이 쌓이는 것도 더 지켜볼 필요가 있구요

에베레스트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베레스트고기 (221.♡.37.186)
작성일 2024.12.08 02:22
저는 오랜만에 집회를 갔는데 무서웠습니다. 끊임없이 시민들이 들어오고 자리에 앉자마자 뒤에 사람들이 꽉 차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 이래서 모이는 민주 시민들이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구나. 그래서 괜히 윤석열이 용산으로 옮기고 한남동 관저에서 다닌다고 생각했어요. 이걸 보는 순간 더 숨고 도망갈 인간이거든요. 근데 이게 계속 되고 압박하면 그들도 별 수 없을겁니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무섭고 민심이라는 것을
9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에베레스트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베레스트고기 (221.♡.37.186)
작성일 2024.12.08 02:31
@에베레스트고기님에게 답글 아 참 박근혜 탄핵때도 한번 모이는 걸로 끝이 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광화문 촛불 집회가 몇번이나 계속했었죠. 제가 그 시절에는 군 복무를 하고 있어서 뉴스로만 접했는데 군에서도 시민들이 모이는 모습을 보고 와.. 와.. 와.. 했었는데 오늘 가서 느낀 점은 이번 모이는 시민들은 이미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이 끝이 아니라 오늘이 시작이야.

Jblist님의 댓글

작성자 Jblist (221.♡.31.142)
작성일 2024.12.08 02:28
그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구요.. 그래도 뭐라도 바꿀려고 다들 용기내고 애쓰고 있는데 쓸데없이 힘 빼는 글을 쓰시는 이유는 뭔가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35
@Jblist님에게 답글 위에도 댓글을 드렸지만, 폄훼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고 많으셨고, 하실 일을 다 하신 겁니다. 님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국힘당이 악당인 겁니다.
총을 든 자에게 이쑤시개로 대응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지, 대응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어제 시위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절대 이 감사는 인사치례가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빈센트반만고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빈센트반만고흐 (61.♡.254.92)
작성일 2024.12.08 07:59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이쑤시개라는 표현자체도 잘 못 된 겁니다
시민으로 촛불들고 거리에 나서는게
고작 이쑤시개 정도로밖에 안 보이시나요??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weetDr님의 댓글

작성자 SweetDr (1.♡.197.201)
작성일 2024.12.08 02:34
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님 말씀이 맞고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독재정권의 최후는 경제적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경제가 못버텨서 ㅠ.ㅠ 결국 끌려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침체기의 무리한 재정균형정책으로 내수 침체가 심각하고, 그나마 버티던 수출도 트럼프 집권에 따라 적절한 대응책을 세우지 않으면 개박살날 거라서 오래 버티기 힘들 겁니다. 사람들이 가장 정직한 건 돈문제입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38
@SweetDr님에게 답글 님의 말씀을 들으니, 무척 일리가 있는 말씀으로 생각이 듭니다. 경제 문제는 국힘당이 손도 못 댈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약한 고리가 되겠네요. 하나 배웠습니다.

Ivdo님의 댓글

작성자 Ivdo (121.♡.57.239)
작성일 2024.12.08 02:35
그럼 뭘 해도 소용없으니 고약상자님은 집에서 발뻗고 편히 주무십시오. 소용도 없는데 글은 왜 쓰셨는지? 해외에 있으니 그냥 품평하시려고 쓰셨나요.

무중생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중생유 (14.♡.13.84)
작성일 2024.12.08 02:36
고약상자님 시위 규모가 일정 규모 이상 넘어가면 국가기관이 말을 안듣기 시작합니다. 이번 계엄도 검찰에서 계속 배신자 나와서 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다른 기관도 배신자 나옵니다. 벌서 특전사에서도 민주당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갑자기 용산에 가서 반란 수괴 체포한다고 해도 경호팀이 막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꾸준히 나가면 무조건 됩니다. 정치하시는 분들이 그걸 모를까요? 정치인은 고도에 전문직입니다. 통하니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죠.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41
@무중생유님에게 답글 네, 잘 알겠습니다. 저도 계속 응원 드리겠습니다. 여기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지금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Realtime님의 댓글

작성자 Realtime (172.♡.180.101)
작성일 2024.12.08 02:38
하나 더 감안하셔야 할게 있어요.
지금 환율 출렁임이 어마어마 합니다.
한국 투자하려는 사람도 없고 투자하던 것도 빼고 있습니다.

돈 문제 걸리면 지금 가만히 있는 사람들도 다 들고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이런 정치 상황 하에 경제 사정이 좋아질리도 없죠.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2:42
@Realtime님에게 답글 위에 어떤 분도 이 말씀을 해 주셔서 참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맞는 말씀 같습니다.

dontlookup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ontlookup (121.♡.65.37)
작성일 2024.12.08 02:39
21세기 들어 전세계의 주목을 가장 크게 사로잡은 국내 사태가 일어난 지 일주일도 안 됐고 탄핵안 상정, 대규모 촛불집회 딱 한 차례 있었는데 ‘패턴’이요? 미래에서 왔어요? 오늘 뭐 시민들이 폭력 시위라도 벌였어야 된다는 말이에요?

힘센페달님의 댓글

작성자 힘센페달 (211.♡.189.122)
작성일 2024.12.08 02:42
폭력시위 하자는건가요? 평화시위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듯 하지만 절대 그렇지않습니다.. 여론이 이렇게 들끓으면 대통령 지지율 한자리 가고 정당지지율 반토막나면서 국힘에서 이탈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다들 춥고 힘든데도 매주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 세번씩 야외에 나가서 싸우는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다들 지치고 힘든데도 한번 더 해보자고 힘내는 와중에 이런글은 무슨 도움이 됩니까? 국힘의원들 퇴장하는 마당에도 거리에 주저앉아서 구호 외치던 시민들이 들어와서 이런글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나루님의 댓글

작성자 나루 (221.♡.87.90)
작성일 2024.12.08 02:43
폭력 시위가 일어나면 누가 좋아할지 생각해 보셨나요? 촛불 시민들이 나이브하다고 비판하고 싶으신건가요?

백날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백날해봐라 (14.♡.210.104)
작성일 2024.12.08 02:43
일면 일리도 있지만 저는 내란의힘 입장에서 안심하라고 배포하는 낙관론처럼 느껴지네요.
현장에서 시민 수십 수백만이 모여 외치는 구호의 소음과 얼굴만 보이면 동시다발적으로 소리 외쳐가며 압박하는 것에 과연 님 말씀처럼 강철같은 심장, 싸패같은 느긋함으로 즐길 수 있는 인간만 있겠습니까. 전혀 환영못받고 욕만 줄창 쳐먹는데 과연 108요괴 전부가 심리적 압박도 느끼지 않을까요? 인간인지라 자괴감 느끼고 모욕도 느낍니다.
나날이 바닥으로 떨어질 여론조사도 자기들이 침몰하는 배라는 걸 알려주니 충분히 압박으로 작용하고 그러다 살길 찾아나서게 마련입니다. 전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3:30
@백날해봐라님에게 답글 108요괴는 딱 적절한 단어 같습니다. 저도 자주 써 먹어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응원드리고, 같은 마음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저도 충실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61.♡.8.71)
작성일 2024.12.08 02:56
추운날 열심히 목소리 내고온 사람이 보면 기운 쭉 빠지는 글입니다.
폄훼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하셨지만 표정 일그러지는 글입니다.
본문만 보고 그럴 수도있지 했는데 댓글에 중반까지도
눈치 안보고 계속 그렇게 일관하시니 너무하단 생각이 들어요.
다녀와서 목쉬고 담번에도 나가려는데 힘되는 댓글로 응원 해주시면 더 기운 날거에요.

폄훼하려는 글 아니라고 하시지만
말씀하셔 다하시고, 이쑤시개라고 하시고, 달라질거 없다하시면.. 저 같은 기분 느낀사람 부끄럽고 귀찮아 그렇지 댓글 남기고 싶어하실 분들 많을 것 같아요.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해도 많이 해도 2절까지만 하시고 그런의도 아니었단 말대신 다녀오신분들 기운나게 공감해주시면 되어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3:28
@엔뜨님에게 답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만으로는 저의 감사한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기 어려운데, 진심을 담아서 수고하셨다고 인사드립니다. 솔직히 어제 커피 쿠폰이라도 쏠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누구는 보내고, 누구는 안 보내고 그러는게 친목질로 보일까 싶기도 하고, 너무 많은 돈이 들 것 같기도 해서 접었습니다. 진심이었습니다. 저라고 왜 같은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아마 다들 그러실 겁니다.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2024.12.08 02:58
현실적으로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누리는 게 많을수록 잃을 것도 많고 시위가 거세지면 겁먹고 이탈자 생깁니다.
자신의 이익이 최우선인 매국노 집단이라 균열 생기기 시작하면 의외로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봅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3:23
@에놀미타님에게 답글 위에 앙님들이 경제 문제를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이게 큰 전환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염 (59.♡.255.182)
작성일 2024.12.08 03:16
박근혜 탄핵 처럼 그 옜날 차떼기당때 처럼 .. 정치상의 협의나 조정 또는 협치로 할수 있는것들이 어제 탄핵투표불참으로 국민의 힘은 여당 야당의 파트너 관계가 깨져 버렸어요.
윤석열이 12.3 때 민주당 없앨려고  했다는게 하나 둘 증거가 나오고 있고, 윤석열과 민주당은 사생결단 입니다.
거기에 대한민국 헌법을 없애지 않는 이상 윤석열은 내란죄 반란 수괴 확정이고 이건 헌법에 있는거라서 판사들이 아무리 국민의 힘과 가깝고 윤석열과 가깝다고 하더라도 힘들겁니다 .  잘못하면 사법부도 내란동조 될거니까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시민들이 나가서 시위하는데.. 100만 200만 300만 되고, 온갖사방에서 압박이 들어 오면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거기에 윤석열이 비상계엄때 아이러니 하게도 미국 따돌리고 한거라서 .. 그 압박들은 어마무시 할겁니다.

윤석열의 비상계엄과 국민의힘의 7일 탄핵투표불참은 정치영역을 넘어갔습니다. 수박이 많을땐 어떻게 비빌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거의 불가능 하죠.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계엄령에 대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던 시민들을 정파를 떠나, 각성 시켰습니다. 거기에 정치에 관심 없었던 10대 20대 30대 까지도 말이죠.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2024.12.08 03:21
@고염님에게 답글 시민의 분노는 죄악인가?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권자가 분노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인 것이고, 정치가 여기에 답을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패악한 무리에게 언제까지 우리는 인내하고 신사적으로 대할 수 있을까요?

고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염 (59.♡.255.182)
작성일 2024.12.08 08:37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사실 억지쓰고 밀어붙이면서 최악의 상황이 너무나 걱정되죠. 지지율이 30도 20도 15도 아닌 13이하로 떨어지고 내란의 힘도 25도 이하로 떨어지면, tk per  아닌 지역구 가진 의원들이 난리 날거고.. 더열받고 안가라앉으면 주민소환도 불사 할겁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있는데로 압박을 계속 하면, 반칙하고 싶어도 못하게 될겁니다 왜냐면 하는순간 박제 될거니까요. 특히 미국이 비협조 적이고, 다른나라들도 비협조 적일거구요
외부의 압박 내부의 압박 점점강해지면.. 공직자들이 힘들고 질릴겁니다 
해결되지 않으면, 파국으로 갈거라는거 잘 알테니까요
최악으로 만들려고 해볼테지만, 윤석열이 너무 나갔어요
못견디고 이민갈수도 있겠죠
하지만, 내란동조 , 내란방조 될겁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면서 꾸역꾸역 해가면, 힘들긴하지만, 후처리도 쉽지않지만, 공권력에 있는 사람들이 움직일수 밖에 없죠
보안사에서 항명했다가  격리까지 당했다 라는 .. 다 나오고 있죠

오늘 새벽 한동훈이 왜 탄핵불참했는지 그 이유를 기자회견 했지만, 어제 안철수가 보여줬죠. 사람들은 믿고싶어도 못믿어요. 비상계엄 때문에요.

이재명대표도 조국대표도, 검찰들이 아마 탈출전략 짜야 할걸요. 아님 다 거덜날거니까요
비상계엄은 민주당 국회의원 당직자등 다 끝장날뻔 했던거에요 내란의 힘 일부도 말이죠
일상의 파괴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 몰랐던 사람들이 하나 둘 알게되면, 내란의 힘은 힘을 못쓰게 될거구요
아마 지역구들 난리 났을걸요

PapaSmurf님의 댓글

작성자 PapaSmurf (180.♡.63.13)
작성일 2024.12.08 08:01
국민들이 촛불이 효용없다고 인식되는 순간이 오면 어떠할까요?
국만들의 한계점을 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실 시위치고 정말 얌전히 하는거지요.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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