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꿈만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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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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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를 어렵게 완독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12. 3 새벽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제 일상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다모앙과 뉴스를 계속 확인하며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만든 내란 수괴와 그 일당들에 대해 큰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 어제 탄핵안 폐기 소식을 접했을 때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책임이 있는 이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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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다운풍경님에게 답글
역시 다들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이번 주엔 제발 탄핵 당하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
이번 주엔 제발 탄핵 당하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
달과바람님의 댓글
자다가 새벽 2시 46분 문자 소리에 깨서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던 그 때부터 지금까지 한시도 이 상황에서 마음을 뗄 수가 없습니다.
7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