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영화를 극장에서 3번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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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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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한번은 혼자.
두번째는 아들과
세번째는 딸과..
아들, 딸 일정이 안맞으니 달래고 얼루고.. 해서 영화관에 끌고가서 보여줬습니다.
세번이나 영화를 보니... 그때마다 몰려오는 감정의 폭풍을 감당하기가 어렵더군요. 분노. 슬픔. 오열.
그래서... 한 일주일 정도 우울증과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유튜브를 보니 돼지 하나가 계엄을 선포하더군요.
서울의 봄 시즌 2를 보게 되어.. 다시 감정의 폭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돼지는 내란 수괴로 총살형에 처해져야 합니다.
아니면 아들이 졸지에 반란군이 된 수방사와 특전사의 부모님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해 죽어야 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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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님의 댓글의 댓글
@유니버디님에게 답글
서울의 봄 영화를 세번 보니.. 제가 죽을것 같더군요. T T..
유니버디님의 댓글
'서울의봄 영화 봤잖아?? 그거야.....' 바로 알수가 있었을겁니다. 잘하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