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스탠스를 떠나 이 사회를 정상으로 되돌려야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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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SLR클럽에서 활동을 할 때 겪었던 일입니다.
문제의 시작은 Nikon D3/D300 DSLR 시리즈에서 나타나는 시체색 (저채도)가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나무위키에 나와있는 내용은 사실 제가 실제로 증명하고 해결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를 했지만, SLR클럽 탈퇴할 때 모든 글을 삭제하고 탈퇴를 했기 때문에 다른 유저의 이름으로 박제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 때 당시 저는 니콘의 포토스쿨에서 디지털 후보정 강의를 하고 있었고, Adobe 라이트룸 활용책과 Raw파일 현상에 관련된 서적을 집필했던 때라 조금이라도 이쪽에서는 전문성을 가진 제가 문제의 원인을 찾고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에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실험을 하고 내린 결론을 가지고 니콘 관계자들에게 문제의 원인을 직접 설명하고 EXPEED 소프트웨어 프로파일을 수정해야 한다고 조언까지 했는데 돌아온건 배신자의 낙인이더군요.
SLR클럽에서 저채도의 문제는 유저의 촬영환경의 문제가 아닌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싱의 문제이고 이는 펌웨어 개선으로 수정이 가능하고, 당장은 니콘의 컬러 프로파일이 아닌 Adobe Lightroom의 프로파일을 사용하면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니까 Raw로 촬영을 하라고 올린 글을 니콘 코리아 임원이 보고를 받고 니콘포토스쿨 강사자리에서 짤리고, 니콘포럼 자게에서는 교묘하게 저를 왕따시키고 이간질을 시키더군요.
니콘코리아의 협찬을 받아서 오프라인 출사를 진행하던 행동대장격의 회원이 대놓고 이야기 하더군요. 잘못했다고 꿇어라 그럼 내가 봐주겠다. 차마 더러운 꼴은 못보겠어서 니콘을 떠나 캐논포럼에서 놀고 있으니까 이제는 듣보잡 회원 한 명이 갑자기 니콘포럼 내에서 인지도가 올라가더니 디지털 후보정 강좌란까지 찾아와서 은근슬쩍 까는 글들을 올리면서 시비를 걸더군요.
그러다가 SLR클럽 사태가 터지고 그냥 미련 없이 모든 글을 삭제하고 클리앙으로 이주를 했습니다.
정의나 진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이득이 안되면 무조건 나쁜 놈으로 몰아 세우는 현실을 경험하고 나니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 자체를 극도로 꺼리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업무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또 세상의 다른 면을 또 마주하게 됩니다. 건축 분야도 법에 매우 민감하고 인허가 업무때문에 공무원들과 엮이게 되는 일도 많은데 진짜 추잡한 꼴도 많이 보고, 자기는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정작 건축법에 저촉되는 부분을 지적하면 지역에서 힘 좀 쓴다는 사람들 언급하면서 대충 무마하고 넘어 갈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뭐라하면 저친구 못쓰겠구만 담당자 바꾸라고 회사에 압박을 넣는 인간도 있고 뭐 별의 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론은 힘이 있는 사람들일 수록,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일 수록 정의보다는 자신, 또는 자신이 속한 그룹의 이익에 더 우선권을 주더라 하는 것입니다.
언론매체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뉴스에서 벗어나 , SNS와 커뮤니티가 성숙해져서 올바른 정보들을 전달하고 정의의 편에서 목소리를 더 크게 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에 주절 주절거려봤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사실은 바로 자기 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그것이 아파트 카페든, 취미생활 카페든, 온라인 커뮤니티든, 그 어디서나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Veritas님의 댓글
막힌 혈맥을 뚫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다가오고있습니다